[소감] 이번 스토리 비난으로 인한 네오플의 예상 행동.

[나이스 보트]

1.안 듣는다.

2.안 말한다.

3.안 본다.

4.안 한다.

[Eshu]

4. 안 수정한다

[하짠]

5.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이 킹.갓.폐.하를 찬양한다

[나이스 보트]

[참견꾼]

어차피 어떻게 나와도 100% 깔거기 때문에 반응 안하는것도 이해는 감

[루리웹-9834823569]

에르제에 자꾸 합리화 하는거보면 안돼 안바꿔줘 돌아가 100프로

[병영]

[나이스 보트]

킹갓킹하의 킹물이다!

[닭계꿩치]

왜 반란자들 제거하는거에 욕먹고 에진핑이라 까이는지 이해가 안되지만요.

[나이스 보트]

캐릭터의 성격이 너무 급격하게 변해서 그렇습니다.

[닭계꿩치]

그거로 여기서도 엄청 논쟁했고 어느분께는 무려 천계 스토리 옹호자란 칭호까지 부여받았는데 에르제 판 띄워주기가 지나친건 맞지만 에르제의 행동 자체가 문제냐 하면 그건 또 애매해지니까요. 앞서 2부 스토리가 에르제 군주각성 스토리였고 그에따라 문제될 행동이더라도 에르제가 생각하는 군주에 맞춰 에르제가 행동을 보이는건데 이 과정에서 황당할정도로 에르제를 띄워줘서 문제지만(말 몇마디에 어버버하는 대사제와 ptsd치료된 운이라든가) 에르제가 보여준 판단 자체는 그냥저냥이라 보네요. 드래곤라이더도 논란은 있지만 내전 장기화시 겪을 피해랑 저울질해보면 강력한 카리스마와 힘을 보여줘서 빠르게 종식시킬 필요는 있었고 실제로 니베르측도 콘이 쓰러지기도했죠. 그럼에도 천계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받을수밖에 없는 드래곤 라이더를 선택한 동기를 전설로 땜빵한게 문제지 에르제의 행동이 에진핑이란 소리 들을만큼 까일만한가 의문입니다.

[느돌이]

뭐 님이 그렇게 의문이다, 아니다라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고 대중적으로 봤을때
그게 아니니까 아니라고 그러겠죠? 물론 님이 그렇게 생각하겠다는데 생각하는거야 자유지만요

[닭계꿩치]

다수가 옳은것도 아니겠죠? 반박을 논리적으로 한다면 모를까.

[느돌이]

논리적으로 말해도 우기시니까 소용이 없다고하죠
말을해도 소용이없는데 토론이 의미가 있습니까?

[닭계꿩치]

기다려봤는데 에르제 행적 자체에서 에진핑 들을만한가의 문제는 얘기 안하시네요.

[닭계꿩치]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어느쪽이 할 말인지 참 궁금합니다.

[느돌이]

전 스토리 자체에 아무런 생각이 없는사람이라 딱히 할말없고요 님 행동이랑 대첩났을때 글만본사람입니다
처음부터 님 태도나 다른사람들 말하는거나 스토리에 대하여 에르제의 정당성 논하는거는 끝이 안나는 시간낭비에요
제 의견은 호불호가 갈릴수있는 컨탠츠기때문에 사람들의 호/불호야 당연히 있을수있고 이거에 대한 정답은 없다입니다.

서로 틀리다고만 하니 이야기가 끝이나겠습니까?

[느돌이]

님말이 '옳다' 라고 주장하는데 이거에대한 정답은 없고 호불호만 존재합니다

니말은 틀렸고 내말이 무조건 맞다라고 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좋게볼 사람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닭계꿩치]

우긴다는 말을 쓰실거면 논리적 허점을 가지고 반박이 나와서 주장이 깨져야 성립되는거겠죠. 대중적으로 이렇게 생각되니 그쪽이 옳다로 끝낼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느돌이]

저는 딱히 어디가 옳다고는 안했습니다
물론 '우기신다' 라는 표현을 써서 님 기분이 나빠졌다면 죄송합니다만 이 우긴다는 표현은
님이 다른사람들을 보는 관점에서도 상대방이 우기는거니까 상대방측에도 적용되는겁니다.
그래서 '서로 우기기만 하니 소용이 없다' 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린거고요.

제 생각은 이미 내려오면서 다 말했고

호불호갈리는 스토리를 가지고 굳이 누가 더 맞냐고 소모적인 논쟁을 할필요 있느냐입니다

스토리쯤이야 맘에들수도 있고 안들수도 있는거죠
왜 이 드라마가 맘에 안든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의 생각을 굳이 바꾸려고 하시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첫댓을 보면 스토리의 문제점들은 대략적으로 알고는 계시는거같은데 거기에 몇가지의 개연성부족이 더해져서 불호하는 사람들이
생긴거겠죠.

내말이 맞고 니말은 틀려보단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딱히 편가르기해서 싸울필요도 없고 전 영양가없는 문제로 싸우는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요

뭐.. 그리고 논리적 허점을 가지고 반박을 하라니 말씀드리지만 상대방의 스토리 취향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반박을 합니까 ㅋㅋ..;
그냥 너는 그게 마음에 드는구나 하고 넘어가는거죠

[닭계꿩치]

에진핑으로 에르제 욕하면서 천계 스토리 전반적인 문제를 덮고 에르제 개인 스토리만 문제 삼으며 넘어가려든다 여기기에 반박하는거죠. 에르제가 뭘했든간에 개판난 스토리의 주인공격이 된 이상 대중적으로 욕먹을수밖에 없긴합니다만 밑에서 말했듯 시로코 막타 천계난입 과정이 제국요청이란 스크립트가 있다해도 뜬금포로 진행됬다는 문제 제기보다 메릴이 외친 황제폐하을 위하여에 시비걸리는 이상한 포인트가 잡히니 에르제 개인의 행보가 까이는게 문제된다 여긴거고요.

[닭계꿩치]

캐릭 감상이야 주관적인 가치관이 큰 영향을 끼치니 그렇다쳐도 그거때문에 큰 줄기가 가려지고 전반적인 문제점이 아닌 한쪽으로만 몰아가지는게 문제라 봅니다. 시나리오 수정되야한가면 메릴이 황제폐하의 선물 운운하는걸 바꾸는거보다 천계의 지원과정쪽에 초점을 두고 변경되야한다고봐요.

[Fathance]

용은 내보이면 안된다 -> 용 타고 옴
피의 정치 하면 안된다 -> 피의 정치 함

[닭계꿩치]

이거도 얘기했던 문제인데
1. 드래곤 쓰지 않는건 명분상의 문제지만 드래곤 라이더는 마지막 전투에서 쐐기를 박기위한 선택이었고 희생될 목숨들과 귀족들의 도주후 내전 장기화가 훨씬 더 문제될수있다는점에서 그래도 선택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이걸 뜬금포 전설로 넘겨버린게 문제지 당장 아군들 죽어나가는 판국에 명분만 생각할경우 천계 안정의 기회를 날려먹을수 있단점에서 군주 입장으로 볼때 드래곤의 힘을 끝까지 사용안하는게 과연 실리적일까요.(당장 병사들 제외하고 보더라도 니베르만 해도 콘이 위험했고 젤딘도 목숨걸고 싸웠으며 귀족세력이 도망가 재력과 잔존 사병들을 동원해 내전 장기화되면 뭔 개판 날지 장담 못하는 상황이었죠.)
2. 저 외전 스토리 대화상에서 피의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건 운이 네빌로 암살하겠다는거 막으면서 한 얘기인데 한 나라의 지도자가 복귀도 하기전에 상대세력을 정치적수단이나 법적수단 밖에 있는 암살하겠다는걸 막은거고 복귀후 처벌은 최고지도자를 향한 반란을 처형하는거인 만큼 그 의미가 다르다는 점에서 단순한 피의 정치로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반란자들 처벌 안하는건 너무 순진한 방법인데다가 사진도 퍼섭대사지 본섭와서 순화되었고 처형의 피도 안제를 죽인거외에 크게 두드러지는건 없죠. 조선만해도 반란수괴는 삼족을 멸한다했는데 실제로 에르제는 덜 죽인거니.

[닭계꿩치]

에르제가 드래곤을 쓴거에 대한 부작용인 민심동요 없이 넘어가는거랑 복귀 후 짧은 시간밖에 안지났는데도 천계가 벌써 상처없이 번영했다는듯 에르제 띄워주는 묘사가 문제라 보지 말씀하신 두가지 문제에서 에르제가 에진핑이란 욕을 먹을정도로 잘못된 행동을 한건 아니라보네요. 시진핑은 공화국이면서 독재자의 위치에 부정부패와 인권탄압으로 욕을 먹고있지만 에르제는 공화국이 아닌 황국의 지도자였으며 부정부패의 모습을 보이지않았고 자기 아래 백성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에진핑은 너무 나간거로밖에 안보입니다.

[0장0모디아나]

어떤 논란이 있나요??

[나이스 보트]

[0장0모디아나]

아하 감사합니다

[크크루삥뽕]

아무리 그래도 디시거는 가져오지 맙시다

[Fathance]

후의 스토리: 천계의 도움으로 시로코를 무사히 쓰러뜨릴 수 있었으나, 새로운 문제가 발발했습니다

[치킨이터]

5. 개씹썅 드래곤라이더 후.빨 스토리를 텍스트로 낸다

[닭계꿩치]

글쎄요. 막판 천계군 난입이 좀 뜬금없는거로 까는건 맞지만 스크립트에서 제국이 천계에 지원요청도 했고 차원의 폭풍 관련으로 천계측도 신경쓰고있다는건 npc들 대사로 언급됬으니 합류 계속 안하다 막타치는거로는 스토리 비난할만하지만 에르제를 위하여가 비난 받을요소인가하면 글쎄다싶네요. 제국군이 황제폐하를 위하여 외치는거랑 다를바없다보는데.

[나이스 보트]

네오플이 설명과 설득만 하려고 하고, 납득을 못 시키니까요. 껄껄껄.

[닭계꿩치]

안톤에서도 함포 방어후 냉각포 발사나 저지영상에서도 다리 부수는 천계군이(게이볼그펀치?) 나왔듯 이번처럼 막타보다 스토리상 저지쯤 시점에서 천계군이 합류해 시로코 움직임을 막는 배리어라도 치는 묘사가 나왔으면 괜찮지않았을까싶습니다.

[얍욥얍]

반, 하츠 자캐딸에 이어 이젠 에진핑 찬양질이라니...우욱

[루리웹-3777121438]

받아라 에진핑 의 막타 스틸 이다

[GT4000]

분명 제국이 중국이었는데
이제 천계가 중국됨

[루리웹-2932061241]

에진핑님 충성충성^^7

[호러싸이트]

제가 이래서 던파 접음

[뷁밍수]

저두

[KaiKy]

진짜 강정이 나가지 않는 이상 스토리가 바뀔것 같지가 않아서 걱정입니다. 솔직히 이건 디렉터가 바껴야 어떻게든 행동이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디렉터라는게 전체적인 게임 흐름이나 시스템을 주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상황보면 올해를 넘길지 의문이지만요. 제 희망사항입니다.

[나이스 보트]

중요한 사도 스토리를 박살낸 게 이번이 2번째 네요.

[KaiKy]

뭐, 그래도 대전이로 박살냈던 걸 이후 오리진이든 어떻게 땜빵을 하기도 했으니 나중에 다른 디렉터가 들어와서 고쳤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 그 날이 올진 모르겠지만요...

[언니눈감고있네]

천계 스토리는 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스토리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루리웹-9128092402]

뭉뚱그리면 스토리라고도 할수있는데 전에 들은 이런 경우엔 '핍진성'이라는게 문제라고함
현실과 다른 가상세계에서 허락된 허구 설정 사이에서 모순이 생기는 경우 라고 하던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적인 문제

[할머니]

막타충 나오는겜은 로스트아크였나? 제맛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