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굴꾼 루져의 성별
여성 / 불명
노스마이어 (North Myre)의 작은 광산 마을인 의혹의 마을 (Abandoned Mine)을 도굴하기 위해 나선 도굴꾼.
의혹의 마을의 광산에서는 아주 귀한 광석이 채취되곤 했는데 바로 레드 다이아몬드이다.
의혹의 마을이 버려진 후, 그곳에서 미처 도망가지 못한 이들이 옮기지 못한 레드 다이아몬드를 광산 어딘가에 숨겨 놓았다는 소문이 돌았고
일확천금을 위해 루져는 낡은 나무 상자를 메고 나무 몽둥이 하나를 든 채로 그 위험한 마을로 향한다.
도굴꾼 루져는 여자라네요...
저기요. 이게 여자로 보이세요? 여자로 보여요?
2.판과 네일은 서로 친구 사이다.
남성 / 불명
샤르나크 산이라 불리는 설산에서 내려온 반투인. 소를 신성하게 여기는 토로스족(Toros)출신이다.
설산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살아갔지만, 가장 친한 친구였던 판(Pan)의 부탁으로 극한의 제단에 도전하게 되었다.
단단한 맷집을 바탕으로 적에게 돌진하는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싸워서 허점이 많은 게 흠이지만
그 허점을 재빠른 판이 보완하고 있어 생각보다 강력한 조합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저기요...
형제 아니였나요? 형제 아니였어요?
3.다크소울의 생김새는 하늘성의 용족과 완전 다르다고 한다.
불명 / 불명
용족 (Dragon, 龍族) 중 한 명. 그를 본 이들은 하늘 성에서 살아가던 용족으로 알고 있지만, 그의 생김새는 하늘성의 용족과는 완전히 다르다.
소문에 의하면 다른 차원에서 넘어왔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어둠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본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극한의 탑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얼마 없다.
저기요....
다크소울은 로열가더, 코모도스와 똑같이 생겼어요;;
4.다중인격 아리안의 성별
남성 / 불명
베히모스 위에 있는 GBL교의 붕괴 조짐이 보였을 때, 미리 그것을 알고 지상에서의 일을 핑계로 도망치듯 내려간 교인.
자신의 안위를 위해 내려오게 되었지만, GBL교가 완전히 붕괴할 줄은 몰랐기 때문에 그 소식을 들은 후 충격으로 미쳐버렸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비겁함을 합리화하기 위해 인격이 여러 개로 분리되었고, 주변에서는 그를 다중인격 아리안이라고 부르게 된다.
어떤 이유로 극한의 제단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수많은 인격 중 하나만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저기요...... 저기요......
목소리와 생김새도 여자이고, 이름도 여성형 이름인데
이 사실을 접한 제 다른 지인분께서는 혼란스러워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아리안은 여자입니다!
믿지 못한다면 극한의 제단으로 뛰어가 주세요!
5.올렉이 만나려 했던 고객은 헬라이다.
헬라에게 기름을 팔기 위해 기꺼이 용암굴로 찾아온 흑요정 장사꾼.
흑요정 왕국 전역에 퍼진 전염병에 올렉 역시 감염되었고, 생전에 자주 외치던 '기름 사세요'를 반복하며 용암굴을 배회하고 있다.
저기요.... 저기요.....
네? 올렉의 고객이 누구라고요?????????????????
제 지인분에 따르면 헬라의 유래는 그리스인을 가리키는 헬라족 이라고 합니다.
그럼 개별 인물이 아니고 개체잖아요; 결국 몬스터잖아요!
아니면 헬라에겐 35명 이상의 쌍둥이가 있다는 의미인가요?
7.어설픈 설정들
여성 / 불명
스톰 레이더즈 (Storm Raiders)의 부대원. 본래 황도군 소속의 천계인이지만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카르텔로 전향한 인물이다.
주로 화기를 다루는 이들로 이루어진 스톰 레이더즈에 소속되어 있지만, 특이하게 넨의 힘을 다루는 격투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아라드에서 올라온 용병 중 한 명이었는지, 아니면 그들 중 한 명에게 그 힘을 전수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에 나온 릴리아나 설정입니다. 그런데...
저 설정대로라면 시간상 릴리아나의 합류 시기 혹은 전수 시기가 안 맞습니다;
스톰 레이더즈라는 게, 아라드의 모험가들이 올라오기 이전부터 활동한 용병들이지, 모험가가 바칼의 마법진을 깨부수고 난 뒤부터 결성된 게 결코 아닙니다.
릴리아나는 차라리...
천계의 잊혀진 마법사 혈통이라는 설정이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던 걸까요?
남성 / 불명
카르텔 (Cartel)군의 병사 중 가장 경력이 많은 병사. 제대를 앞두고 전쟁에 끌려왔기 때문에 전선에 나서길 꺼려한다.
그들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카르텔 간부의 눈에 띄지 않고 숨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들은 끊임없이 숨고 있었고, 오늘도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숨죽인 채 숨어있다.
이건 말년병장 설정입니다. 그런데...
설명을 마치 징집당해서 제대를 기다리는 말년 병장처럼 서술해놨네요;
저 설정대로 설명이 되려면 카르텔은 징집제이여야 합니다!
말년병장은 차라리....
만기 제대를 앞두고 최전선에 끌려왔기 때문에 나서길 꺼려한다. <-이런 문장으로 쓸 생각을 안한 걸까요
왜냐구요?
카르텔은 모병제입니다.
만일 징집제 였다면 지벤을 갈아엎으려는 결속력은 결코 없었다고요.
8.잊혀진 설정들
남성 / 불명
음자 류크가 창설한 용병집단인 미스트 (Mist)의 일원. 무격 권사들을 거느리는 무격권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무술에 자부심이 강하고, 그 무술을 널리 알리고 싶어 강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용병집단을 찾았다고 한다.
미스트에 들어간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자신의 부하들을 거느릴 수 있게 되었고, 부하들을 가르치며 임무를 수행했다.
마지막 공격을 하기 전에 항상 자신에게 무술을 배우기를 권했고, 거절하면 가차 없이 마무리를 짓는다.
무격권 카이지는 사실....
남동생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비명굴에서 잃은...
왜 언급이 안된 겁니까?
남성 / 불명
카르텔 (Cartel) 소속의 군인이었지만, 잔악무도한 짓을 저지르는 카르텔이 싫어졌고, 그곳을 빠져나오고 싶어 한다.
그래서 같은 이유로 카르텔을 벗어난 모래바람의 베릭트 (Sandstorm Varracht)에게 접근해 자기 뜻을 알렸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황도군의 작전에 참여한다.
라크는 사실...
실버스푼 출신입니다!
왜 이 설정이 빠진 겁니까?
그밖에는...
합동 조사단의 이름으로 메트로센터를 조사한 제국이 수인족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데려온 수인족.
혹독한 개조 실험을 거친 탓에 정신이 망가졌으며, 여러 기계 장치를 장착하였다.
실험을 마친 연구자들은 노드로그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낼 수 있는지 궁금해하였고,
제국 투기장에 참가시키기에 이르렀다.
....
........
저런 어설픈 필력들이 가득합니다.
나머지 이상한 이야기들은 여러분이 직접 찾아보세요;
물론 전부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본 게 아닙니다.
과학적인 이론으로 서술된 카모카 같이 마음에 드는 설정이 보였거든요.
참고로 전
이런 사람입니다.
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DFU! 던뻑규!
자기 자신과 싸우는 네오플......
네적네
도트 폐기 안한 상태에서 설정만 엉터리로 바꾼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비된 설정과 확립의 질 수준이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겠습니까 https://blog.naver.com/niceboatsoss/220814253931 퇴보입니다.
자기 자신과 싸우는 네오플......
위:
네적네
아슬란에도 조금 의아한 파트가 있어요. 분명 미카엘라는 검은대지에서 죽었다고 해놓고, "아슬란에게 이상한 기운이 있다는걸 안건 미카엘라가 유일하다"라고 쓰여져 있더군여. 살아있다는 떡밥인지, 아니면 그냥 헷갈린건지 몰것음 ㅋㅋ
중간중간 헤블론을 헤불론 같이 오타 쓴거도 몇개 보이고...
아마 도트 작업문제가 제일 컸던거 같네요.
던파 모르는 사람에세 설정 외주를 맡긴거 같습니다.
ㅗㅜㅑ 상의탈의
오래된 던전 도트 몬스터 폐기하고 DFU 맞게 재정비 하겠죠. 설정 정비하고 확립하려고 만든거니까요. 던파가 옛날 몹 도트 흑역사화 하는건 수도없어서 이상할것도 없고 말이죠
도트 폐기 안한 상태에서 설정만 엉터리로 바꾼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비된 설정과 확립의 질 수준이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겠습니까 https://blog.naver.com/niceboatsoss/220814253931 퇴보입니다.
그럼 루져의 저 머리부분이 두건이 아니라 은발 머리였던거인가 보죠? 고대 이집트에서는 여성도 상체탈의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고는 하는데.. 어우야
DFU 설정 전문이나 일러는 어디서 보나용?
https://www.dnf-universe.com/
고마워용!
스토리 갈아업은게 한두번이어야죠 뭐... 닐스만봐도 초칭기 시절엔 부상입고 실종되었다 ㅡ 어느순간 녹색도시 그로니즈에 APC로 나오질않나 ㅡ 지금은 헤이즈에 민병대로?
근데 요번에 등장한 갈아엎은 설정들이 한심한 수준이라서 뇌없플을 격렬하게 욕해주고 싶네요
설정? 그런건 밥먹듯이 갈아엎으면 그만
루저는 이름부터 미수다에 나온 이도경의 발언 180cm 이하의 남자는 루저라는 발언에서 파생된 유행어에서 따온 이름이라 여자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