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전부 너무 잼나게 했고 이번작도 바로 인생겜에 추가했습니다 ㅎㅎ
우선 명작임에는 이견이 없으니 장점은 스킵하고 제가 느낀 몇몇의 단점만 적어보려 합니다.
1. 감독이름은 왜 계속 나오는가?
코지마 본인이 겜 만든 거 아주 잘 알고있는데 겜 보면 아주 이름으로 도배를 해놨네요;
겜 캐릭터로 본인을 등장시키질 않나; 이름 날리고싶어 안달난 것같은 느낌임;
그것도 한 씬에 두번이상 나오는 건 좀;
2. 영화같은 연출의 떡칠+답답하고 너무 잦은 컷신
메기솔 시리즈가 어제오늘 이런 건 아니지만; 좋은 건 좋은거지만 너무 떡칠한듯한 과한연출.
프롤로그만 봐도 좋은 건 너무 다 집어넣으려한 듯 보임. 다른 누군가의 취향을 강요당하는 느낌;
게다가 컷신이나 진행상 말도 너무 많음.
개인적으로 진행중 가능한한 스토리 전부 보면서 하는 편인데,
이 시리즈는 등장인물 말하는 거 다 듣고있으면 어느새부턴가 지루해짐.
3. 등장인물들의 오글거리는 말투
등장인물이 서양인이고 영어음성에 영어자막으로 겜 하는데도 일본사람처럼 느껴짐.
어떻게 콕 집어내기는 어렵지만 작은 제스쳐 하나하나가 서양인이라는 느낌이 안듬.
결과적으로 이질감 때문에 부자연스러움. 서양인 탈을 쓴 일본인같은 느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맛에 하는건대요
저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메탈기어솔리드는 그 맛에 하는 거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감독 이름 계속 나와서 뭐지? 했지만..미드라고 생각하니 그냥 넘어가지던데요..
1번은 코나미가 코지마 이름 없애려 하니까 일부러 반발식으로 넣어 둔거 아닐지?
그맛에 하는건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2,3번은 제 취향이라 뭐 ㅋㅋㅋㅋ 확실히 매 미션마다 이름나오는건 혹시 코나미에 대항하기위해 넣었나 ㅋㅋㅋ
메탈기어솔리드는 그 맛에 하는 거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감독 이름 계속 나와서 뭐지? 했지만..미드라고 생각하니 그냥 넘어가지던데요..
1. 저도 모름 컨셉이겠죠 2. 메기솔4에 비하면 양반 3. 영어와 일본어는 못알아듣겠습니다. 12월에 얼마나 오글거리는지 봐야겠네요
1.저도보면서 뭐이..에피소드마다 이름이 나오고 화면마다 여기저기 저래놨나 싶더군요..
1번은 코나미가 코지마 이름 없애려 하니까 일부러 반발식으로 넣어 둔거 아닐지?
크레딧 같은거 넣은 이유가 드라마같은 느낌 주려고 넣었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면 원래 환자였음 코지마는..... 자기이름 넣는게 게임의 일부죠 뭐 이제
1. 에피소드 하나 하나를 각각 담당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넣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보통은 작품 마지막에 한꺼번에 담당한 사람들의 이름을 넣는대요 이걸 각 에피소드마다 담당자의 이름을 넣고 싶어서 이렇게 한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내요.(혹은 각 에피소드를 한편의 극으로 보고 있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겟고요) 2. 이렇게 이야기 하면 사실 애매 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4편보다는 많이 양반이내요. PW에서 컷인이 줄어 들어서 평이 좋았는대 다시 컷인이 늘어난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카세트 태이프의 등장으로 정말 컷인이 많이 줄었습니다.(카세트 들어보면 정말 시간 많이 흘러요.) 3. 확실히 영문판도 그런 느낌이 있기는 한대 그래도 일어판보다 좀더 무난한것 같더군요. 저야 성우를 좋아해서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씩은 정말 어색한 연기가 있다 싶더군요.
단점이라고 할수 있지만 막상 저게 빠지면 메기솔같지 않을거 같네요.
프롤로그 편에서 과도한 슬로우 모션 연출은 나중에는 좀 지겨워 지더군요.
근데 정말 일본사람이 연기하는 외국인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아니면 일본이나 우리나라 영화에 등장하는 좀 이질감 있는 외국인 배우가 연기하는 느낌
일본 특유의 오바스러움 진지한척이 심하죠 ㅋㅋㅋㅋ
단점이지만 없으면 메기솔이 아닌듯한 느낌. 외주준거지만 큐브로 나온 메기솔 1 리메이크. 코지마오버스러움에 익숙한 자들에게도 어처구니 없는 오버스러운 연출. 4편. 도를 넘어선 잦은 동영상, 장시간 동영상, 동영상보고 챕터 끝났는데 브리핑 동영상 나오고 챕터넘어간뒤 동영상. 드디어 10초움직이니 다시 동영상. 이거 2개 빼면 없으면 없는대로 허전한 단점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코지마 버리고 다른사람에게 오버스런 연출 유지하면서 메기솔 후속만들라고하면 외주준 큐브판 리메이크처럼 안어울릴것같고.
메기솔은 원래 중2병에 새카이계 맛이 좀 있어야 합니다
게임은 하는맛이 중요하긴한데.. 요즘은 나이들다보니 보는 맛으로 하는 체질로 바뀌었나 봅니다. 전 씬이 많을수록 좋더군요. 나머지는 아직 TPP를 아직 못해봐서 패스... 장점도 분명히 글쓴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계속하면 되는거고.... 아님 뭐 팔거나 장농속에 보관하셔도되고.... 게임 하나의 모든 부분이 자기와 맞을 수는 없으니까요;;
오글거리는 연기와 대사는 일본 게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특징입니다. 감수해야죠. 글쓴이가 하는 말 뭔지 정확하게 알겠네요. 일본은 약간 오덕문화가 팽배해서.. 어느순간 자기가 오덕스러운지 아닌지 분간도 안되는 지경인지라.. 게임속 캐릭터의 대사나 연기 보면 정말 오글댈 수 밖에 없어요. 일본게임이라 어쩔 수 없네요.
서양인탈을 쓴 일본인같은 느낌ㅋㅋㅋ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나마 마모루드립 툭툭 내뱉지 않는것만도 감사하네요ㅎㅎ
그래도 이번엔 서양배우가 직접 모션캡쳐까지 하면서 연기해서 그런지 움직임이 일본만화스럽진 않던데요 ㅋㅋ 특히나 어색했던게, 한국이나 일본쪽은 감정이 목소리에 실려나오는 반면, 영어는 표정이 더강합니다. 톤은 잘 티가 안나는데 서양인 특유의 눈과 입의 움직임이 감정을 전달하죠. 전작들이 일본어 배이스 더빙이라 이게 결여되있었는데 이제 표정까지 캡쳐해서 연기가 생생하더군요 ㅎㅎ
일본색체가 강하게 난다해도 서양게이머들도 환장하고 서양쪽평점도 훨높죠
한글판 기다리고 있고 방송으로만 봤지만 제가 보기엔 연출이 웃기더군여 ㅋㅋ 제가 느끼기엔 애니메이션 매니아가 미드나 서양영화에 빠져서 만든 게임 같았어요. 일본의 덕후스러운 느낌에 동양인으로써 잘 알지 못하는 서양의 감성을 섞으려니 연출이나 분위기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컷신에서 잴 맘에 안드는게 과한 슬로우모션과 줌아웃 효과 때문에.. 연출 자체가 촌스러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