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FOB에 빠져버린 사람입니다 이미 고인물플레이가 쉽게보이는 무서운 곳에 발을 들여놓았죠.. 심지어 패드플레이에 자동조준도 끈채로 겁도없이요.
무기등급은 8~9성에서 머물고 스태프는 한명한명이 아깝다보니 비살상 잠입을 주로 하게 되는데요 이젠 S++만 한명한명 힘겹게 채워넣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11성 장비맞춘 사람들은 여차하면 스태프파견을 해서 이것저것 낮추고 들이대는 반면 저같은 늦깎이는 파견은 아예생각지도 않는 상황이죠.. 그러다보니 해야하는 제약이 늘었는데요 바로 '보복웜홀이 열리지 않기'와 '온라인중인 방어자에게 경보가 가지않기' 두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정상적으로 스태프를 가져올수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원하는 수준의 스태프. 를 가진 베이스는 제 침투력이 못미치는 상황에 왔네요..전투안걸린 상태로 경비장비를 부수지 않으면 (실은 부숴도 파괴시점에서 일정시간전에 코어에 도착하거나 베이스를 벗어나면) 보복웜홀은 안열리니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안되었는데 후자의 조건인 경보 문제가 큰 제약이 되고 있네요 S++ 천명 이상 보유한 유저들은 ㅡ ㅡ 거의 접속중이다 싶을정도로 방어경보를 보고 달려드니 코어도착은 고사하고 보복웜홀이라도 열리면 제기지가 털리는 상황이..
그래서 이걸 극복하려면 상대방에게 경보가 없이. 코어도달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하고 배운 조건이
1. 경비 장치 (설치 지뢰 포함)를 무기를이용한 파괴/수거 1개이상
2. 경비병 살상/풀톤회수
3. 지뢰등이 공격자를 감지하며 파괴되는경우 1개까지 허용
인듯 합니다
그래서 할수있는 방법은
1. 경비장치는 최대한 파괴하지 않고 통과한다. 정말 부득이한 경우 몸으로 때운다.(스네이크/터프가이/전투S등급이상)
-절대로 1개만 터트린다.
2.경비병 풀톤은 기본적으로 하지 않는다.
3. 1번플랫폼(코어가 있는)에서만 경비장치 파괴/풀톤을 시작하여 시작후 빠르게 도달한다 - 미리 경비병 정리/유인
4. 수면지뢰의 경우는 쉽죠 그냥 기어가면 무슨짓을해도 안터지니
3번의 경우 보통은 방어자가 인지하고 준비하는시간이 있어 안들어 오지만 빠른 ㅡ ㅡ. 인간들은 30초만 경과해도 돌입하는수준이라 어느정도의 요행을 바라고 하는 부분이구요
이러니 4 3 2플랫폼 진행시에는 절대 아무것도 파괴/수거 하지 않고 지나와야 하는데요 딜레마가 생겨버렸네요.
자유살상지뢰/카메라의 문제.
4 3 2 플랫폼 진행하며 만나는 다리위의 지뢰와 카메라
카메라야 긴급회피/스모크그레네이드/디코이또는기절병사 배치 등으로 해결하면 끝인데.지뢰가 아무래도 껄끄럽네요
위 카메라와 병행해서 연습하다보니 여러 패턴의 배치를 만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게
상부 4개 카메라 1개 하부 2개 카메라 1개 의 패턴이죠
다른 형태의 지뢰 그러니까 상부에만 깔리거나 상부 3개와 하부 사다리 패턴은 상부 옆의 난간이나 다리 하부를 통과하면 그만(말은 쉽지만 주변 경비병정리하고 UAV위치도 파악하고 카메라 신경쓰며)이지만
전자의 패턴은 한번만 걸려라. 라는 패턴이죠
머 솔직히 보통 알고 계시는 패턴 하나는 완전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주변 경비병 정리하고 나서 이렇게 하시면 되죠
쉽죠? 거의 통합니다 윗난간이 아닌 바닥에 깔린 지뢰는 옆난간 타고 넘어버림 되구요. 깔아놓은 방어자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방법이죠.
요점은 기어가기>웅크리기>걸어가기 순으로 발쪽에 차지하는 면적이 작아진다는겁니다 보시는것처럼 지뢰옆에서 수거가 가능한 정도로
물론 제가 찾은건 아닙니다 랭커들 방송보며 배운거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겁니다.
실패한걸 왜 올리느냐 하시겠지만
이지뢰가 전 제일 싫고 어렵네요 물론 방어자가 온라인상태라는 조건이 붙는데요. 4개의 지뢰가 오른쪽부터 연쇄폭발을 일으키도록 설치되서 4번째의 지뢰는 카메라도 깉이 터지도록 되어있는 설치상태입니다 대인지뢰의 종방향이 횡방향보다 감지범위가 넓다는 점을 이용해서 이전영상 배치의 틈도 없는것처럼 보이네요
맹점도 있습니다 바닥지뢰는 대충 다가가도 '회수'가 가능합니다
회수하면 되겠네 하시겠지만 진짜문제는 방어자에게날아가는 경보 인거죠 이 패턴은 방어자가 온라인일때는 터지거나 회수되는 순간 날아가도록 설치된 패턴이라는거죠..
이런게 꽤 많이 보이더군요 회수든 파괴든 경보가 날아가는 패턴.
이걸 해결보신분이 있으시면 정말 부탁드립니다 이것만 해결하면 훨씬더 재밌는 FOB를 즐길수 있을텐데요.
같이 머리싸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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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오늘 당한 형태입니다 일부러 회수시킨다는 뜻이 이거에요 회수후 1분 10초네요 ㅜ
이거 맨 오른쪽 지뢰 쪼그려 앉아서 접근하면 그냥 회수되지 않던가요? 수 틀리면 왼쪽 건물 옆 박스에 올라가서 아래층으로 점프해도 되고...
회수하면 침입 경보가 바로 날아가는거죠 ㅠ 하나만 터트릴수도 없고..
아 점프를 못하도록 착지위치가 지뢰범위에요 지뢰를일부러 '회수'하도록 세팅한거죠
다리 아래 사다리 타고 내려가는 아래 층으로 점프 하시라는 거예요. 위에 지뢰 4개가 다 있는데 밑에는 있을리가 없죠.
저 세팅을 하는 위치가 GF다리에요 다음 플랫폼에서 다리 아래 지뢰/카메라 세팅이 되죠 한 다리안에 2개의 카메라와 6개의 지뢰가 깔리는거에요.
말씀하신걸 이제 이해했네요 전 건물 위에서 뛰어넘으라 하신줄^^; 그리해도 지뢰범위니까요 근데 그렇게 해도 이미 말씀드린것처럼 카메라까지 폭파되는 지뢰를 만나죠 게다가 카메라앞에 떨어지는거라 위험성도 크구요
고인물들은 4 3 2 를 개구리 점프와 권총관심돌리기로 빠르면 1분 30초?, 길어도 몇분만에 뚫고 가더군요. 따라서 방어자가 와도 자신의 위치 모름 (스텔스), 그리고 이미 1번 플랫폼이기 때문에, 옥상 수면 수류탄으로 존버 무력화 시키거나, 돌아다닌다면 뒷치 기습으로 무력화 시킨다음 세이프 하는거죠. 즉 시간이 답입니다. 경보가 아예 안갈수는 없기 때문에 쿨하게 터트리고 가는거죠. UAV도 무차별 터트리면서 최대한 빨리 도달하는 겁니다. 그걸 안들키냐 들키냐에 따라서 고수와 하수가 갈리죠. 아 참고로 이런 시츄에이션은 FOM 떡밥이 좋습니다.
저는 건드리고 1분이내 ㅡㅡ 서폿이나 집주인이 들어오더군요.. 일부러 기다리나 싶었는데.. 보니까 저와 접속시간대가 비슷한 제 서포터도 제가 FOB하다 나와서 경보확인하려하면 이미 제 기지방어하고있는중으로 뜨는걸보면. 서로 서포팅만 많이 해놓으면 저같은 비살상타입은 쉽게 막는듯 어차피 살상장비 다 갖추면 지뢰는 소용이 없게되니..
그래서 나중엔 대부분 살상 위주로 가죠... 안들키려면 상대 패턴까지 외워야 하니까요. 상위권 비살상 닌자들은 그래서 극소수 입니다.
이방법이.. 자신의 서포터가 좀 있고(접속시간대가 다른) 매일 접속하는 방어자들의 세팅인듯해요 일부러 회수하게해서 자신과 서포터들에게 경보를 날리도록하는 S++도배된 맛집이다보니 매번 공격을 받고 운좋게 털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다음날까진 봉쇄상태가 유지되니까요.. 저같은 비전투 도적질유저에겐 최악인 패턴인거죠.
회수한다고 알람이 가나요? 안 한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는데 회수 아무리 해도 방어자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혹시 시큐리티 챌린지나 핵 보유 FOB 가신 건 아니죠? FOB를 이벤트 빼고도 4000번은 넘게 한 것 같은데 지뢰 회수해서 방어자 오는 건 못 본 것 같아요. 정 신경쓰이시면 EMN 마인 트릭이나 C4트릭 같은 거 쓰시던지 아니며 아래층 점프 해야죠 뭐.
네 지뢰회수하면 방어자가 게임중인 경우 경보가 뜹니다 위에 살짝 정리해놓은것처럼요. 핵보유나 시큐리티 아니구요 ^^; 마지막영상보시면 회수할때 오른쪽위에 네모로딩 돌아가는게 보이실텐데 그게 방어자에게 경보가 갔다는 의미죠 아래층은 이미 계단부위 통로지뢰 2개(회수도 안되는) 카메라 조합이에요 저 지뢰조합놓는 방법이 아래 통과 못하도록 하는것도 포함되거든요
그러면 천상 남은 게 EMN 마인 트릭이나 C4트릭 뿐이네요.안 한지 6개월 쯤 되어서 그동안 패치되지는 않았나 모르겠네요. 아직 가능하면 그거 뿐이군요.
내일 한번 시도해보긴해야겠네요 버그니 보복웜홀 열린 애들한테만 써먹어야겠
뒤늦게 테스트 해봤는데 안되는듯해요 일단 병사에게 부착이 안되고 근처에다가 8개이상 설치를 하면 그래프상으로는 사라지지만 가까이가면 가까이 가면 반응하고 파괴되는듯하네요 ㅜ
되네요 C4트릭.. 병사를 세워놓고 붙여서 이동하면 됩니다. 다른방법도 찾아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