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멀게 잡힌 카메라앵글이나 끄떡하면 중단되는 스타일리쉬 랭크나
별 특색없는 몹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저를 화나게 한건 사람 힘빠지게만드는 엔딩!!!
멋지게 아르고삭스를 처리하는 장면까진 좋았으나..
어디선가 나타난 오토바이를 타고 "지옥까지 달려보자!" 단테형님의 말도 안돼는 대사와 함께 끝나버리는 게임;;
여러면에서 단테가 단테같지 않았고 스팅거가 스팅거같지 않았고 데메가 데메가 아닌것 같이 느껴진 작품이네요 ..
그래도 좋은건 볼만한 보스연출 정도?;;;
건물보스같은곳은 정말 멋지죠^^
건물 보스가 스테이지8인가;; 그쯤이었는데.. 고놈 나오는 장면이 데메2 연출중에서 가장 멋졌던거 같아요 ;;
확실히 네파스투리스 연출은 멋지더군요.
그리고 아마라 심계로 가버린 것이로군요.(.....진 여신전생 녹턴 매니악스의 스토리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