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만에 찾아왔습니다. 그동안에 학기가 시작되고 소환사협곡에서 한타하느라 정신없어서(?) 늦어졌습니다.
영상녹화지연에 발목을 하나 더 붙잡은것은 제 기술력의 부족해서였습니다.
영상을 찍을때 Fraps를 사용하는데 음악과 함께 틀어놓고 녹화하는지라
원하는 영상씬에서 음악타이밍이 빗나가거나 혹은 노데미지 실패시에는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는지라 한번 실패시 멘탈에 상당한 데미지가 오더라구요.ㅠㅠ;;
하루에 많이 시도해봤자 많아야 10번 정도였습니다.
물론 틈틈히 계속 노데미지가 목표라 시도를 계속 해왔었습니다만 생각만큼 잘 안풀리더라구요.
예전에도 BGM에 맞춰서 3스테이지의 영상을 올린적이 있었고, 이번 DMC에서 명장면이라 생각되는 연출이
3스테이지에 있기에 최대한 잘 해서 찍어보고 싶은 욕심도 있어서 많이 늦게 되었네요..
불굴의 의지로 새벽에 완성했습니다만.....과연 이번 스테이지3에서도 노데미지는 성공했을까요?
이번 스테이지의 공략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다른 곳은 별 위험한곳이 없으나 후반에 바로 위습과 윗치(이하 마녀), 살쾡이들과 윗치입니다.
서먼드 소드(일명 환영검)기술들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게 관건인데요.
적들이 가까이 왔을때를 대비하여 스파이럴 소드를 사용하시고 블리스터링 소드나, 스톰소드 기술을 이용하여
마녀의 실드를 벗긴후 아토믹과 솔라플레어같은 데미지 쎈 기술들로 마녀를 빠르게 녹인뒤 나머지 애들을 상대하면 한결 상대하기 쉽습니다.
그게 힘드시다면 버질 마인화(데빌트리거) 한뒤 도플갱어와 함께 풀딜 넣으시면 의외로 엄청, 그것도 겁나 빨리 녹는것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역시 글로 설명하는건 한계가 있으니 영상을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되시리라 사료됩니다.
다음엔 스테이지4로 돌아오겠습니다.
P.S : 고화질로 찍었는데 이번 720 HD는 좀 별로네요.렉걸린 부분도 있고 음악이 살짝 밀린곳도 있어 살짝 아쉽네요.
어퍼슬래쉬 버그때문에 봉인할라고 하는데 언제나 사자님 동영상은 좋은 참고 자료입니다^^
전 버질편이 단테편보다 컨이 어려워서 노말로 스토리만 보고 손 놨습니다 ㅋㅋ;; 사자님 영상은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