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현질티켓 없이 S+ 달성한 저는...
더이상 똥손이라고 하면 안되겠죠. 졸라 겸손 떠는거 ㅋㅋ 꼴불견
개인적으로 S+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끈기만' 있으면 되는건 모르겠지만요.
시카고 스위퍼를 얻기 위해 무한 로켓런쳐(이건 진짜 끈기만 필요)
얻어서 프페 A랭크 이상. 어쩌면 3회차도 기본일수도...
게시판에 닭머리 얻고 도전하라는 유저들 얘기 들었으면
하드코어 S+도 돌아야 하고 ㅋㅋ 벌써 4, 5회차는 돌아야함
대망의 프페 S+... 공략영상들 보면 엘 히간테나 촌장은
라이플로 죠지지만, 저는 엘 히간테는 구린 샷건 풀강.
촌장은 라이엇 샷건 풀강으로만 죽였어요. 확실히 가능해요.
프페 S+는 정말 스피넬 30개 모으기전인 챕터 6까지가
최대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유로 티켓까지 쓰면 사실 웬만한 사람은 다 할 수 있기는 해요. 근데 문제는 유료 티켓까지 살 가치가 있는가? 혹은 그 정도 시간을 들여서 얻어야 할 보상인가? 그 점이죠. 개인적으로는 좀 회의적입니다. 고양이 귀는 훨씬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풀었어야 해요. 클리어 랭크는 오로지 명예로만 남겼어야 한다고 봅니다. 보상이 없어도 할 사람은 하는 컨텐츠거든요. 근데 굳이 거기에 제일 좋은 특전을 보상으로 걸어서 스트레스 느끼는 사람들이 많죠.
고양이 귀 얻는순간, 게임오버 되는것 같아요. 게임이 재미없어지고 시시해지고 ㅠ.ㅠ
근데 2 리메에서도, 3 리메에서도 무한탄은 가장 얻기 힘들었어요. 제가 해본 바하8에서도 매그넘 무한탄은 가장 비싼 포인트를 요구했구요.
게임 치트키를 왜 굳이 쉽게 풀어서 게임 수명을 단축시키는 일을 게임사가 굳이 왜 해야할까요? 그것도 반복 회차를 하면서 프로를 클리어 못하는 소수의 유저를 위해서요
지불 포인트가 비싼 거야 좋은 아이템이니 괜찮죠. 하지만 해방 조건은 쉬웠어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로, 수명이 안 줄어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만큼 매력적인 게임이죠. 둘째로, 소수가 아닙니다.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보다 근본적으로, 왜 소비자가 게임 실력으로 제작사에게 차별을 받아야 하죠? 심지어 특전 아이템들의 성능은 누가 봐도 게임 못하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뿌려야 하는 기능을 가진 것들인데요. 그러니까 고양이 귀처럼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특전의 해방은 손쉽게 하고, 프로 S+ 같은 고난이도 업적에 대한 보상은 게임 플레이와 상관 없는 걸로 했어야 합니다. 어쨌거나 할 사람은 해요.
어떻게든. 하다보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헝크 헬멧이 낮은 난이도에서 풀렸으면 훨씬 수월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조준을 하기가 훨씬 쉬워지지만, 프로 난이도를 일정 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해야만 하니(...)
1차 광차파트 끝나고 세이브 할수있다는거 알고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2차는 그냥 빵봉지형 스턴만 걸어주면 광차가 너덜너덜해진채로 탈출 가능 ㅋㅋ
에임이 영 안좋은 사람들에겐 너무 고전을 하는 게 문제라... 패턴을 외워도 반응이 느리면 힘들어지는 구간이죠. 굳이 레드9을 써야만 했나... 연사형 무기라도 사용할 수 있었다면 훨씬 더 나았을텐데 말입니다...
티켓없어도 되는데 ㄷ ㄷ
뉴게임 깡통 s+ 패드 에임 고자도 할수있습니다
맞음
인간의 적응의 생물이라서.. 오래 꾸준히하다보면 그 똥손이 똥손이 아니게 될 수밖에 없더라구요
다른거 진짜 다 겸손이고 뭐고 필요없이 반복횟수의 개인차가 잇을뿐 이말이 정답 ㅎㅎ 아 그리고 본문에서 언급된 끈기!! 이게 진짜필요합니다
계속 하면 늘죠 어차피 반복암기겜이라..가끔 나오는 억까요소는 욕심 안부리면 됩니다.
처음이 힘들지 다회차 하다보면 다들 S+ 가능합니다.
노멀 엔딩볼 정도의 피지컬만 있으면 s+도 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