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로치!
바뀐건 거의 없이 색깔만 더럽게 많은.....ㅡㅡ)
시리즈 첫번째 보스 캐릭터인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각각의 챠지들도 다 쓸만하고....
적들의 체력을 빼앗는 타입액션.
- 오로치 & 노부나가1
오로치 : 네 놈이 같은 편일줄이야....
노부나가 : 그대가 멸하는 것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까닭에.
오로치 : 허언을...네 놈 말고 누가 나를 멸하지?
- 오로치 & 노부나가2
노부나가 : 아직도 멸하지 않았는가, 오로치.
오로치 : 아직 적으로 돌아서지 않았는가, 노부나가. 네 놈이 움직이지 않는한 나는 멸하지 않는다.
노부나가 : 큭큭....그것이 내가 바라는 것이다.
- 오로치 & 노부나가3
노부나가 : 달려라, 오로치. 그대의 죽음은 곧 이 세계의 죽음. 그대는 계속 달려야만 한다. 그것이 그대의 업일지니....
오로치 : 내게 삶을 강요하는가. 후...노부나가는 진정 마왕이구나...
- 오로치 & 달기1
달기 : 근데요, 오로치님...오로치님 팔은 왜 그렇게 다부진가요?
오로치 : 이 세상 전부를 유린하기 위해서다.
달기 : 후후....멋.져.라. 얼른 같이 말살하고 싶어....
- 오로치 & 달기2
달기 : 근데요, 오로치님....오로치님 눈은 왜 그렇게 날카롭나요?
오로치 : 네 아름다운 춤을 보기 위해서다. 비명과 파괴로 충만한 춤말이다.
달기 : 후후....고마워요, 오로치님. 당신을 위해 전부 다 부숴 버릴게요!
- 오로치 & 달기3
달기 : 근데요, 오로치님....오로치님의 입은 왜 그렇게 큰가요?
오로치 : .....뱀이라서다.
달기 : 앙- 오로치님, 완전 귀여워! 확 먹고 싶어라잉!
- 오로치 & 키요모리1
키요모리 : 오로치님, 기분은 어떠하십니까.
오로치 : 두번씩이나 억지로 깨웠는데 어떻겠느냐. 헤아려 보거라 키요모리.
키요모리 : 강자들과 싸우시다 보면 불편한 기분도 풀리실것입니다.
- 오로치 & 키요모리2
오로치 : 네 놈을 낳지 않았더라면, 이 소동도 없었을테지....모든 발단은 네놈이렷다.
키요모리 : 외람되오나, 오로치님. 이 세계를 창조한 것은 누구였나이까?
오로치 : 후...아픈 곳을 찌르는구나....
- 오로치 & 키요모리3
오로치 : 이 세계도, 네 놈도....내가 낳은 것들. 그렇다면 내손으로 끝을 낼수밖에 없지. 끝까지 함께하라 키요모리. 우리들이 모든것을....끝내는 것이다.
키요모리 : 알겠습니다.
- 오로치 & 손오공1
손오공 : 우와~! 뱀떼가 하늘을 날아다닌다~!
오로치 : 음, 어디에?
손오공 : 헤헤, 세상에 그런게 어딨어! ...가볍게 농담한거니까 무서운 얼굴 하기 없기. 응?
- 오로치 & 손오공2
손오공 : 오? 턱에 뭐 붙었네? 좀 문질러 봐.
오로치 : ....이렇게?
손오공 : 우키키! 오로치 원숭이 완성! 어...지금 살짝 웃었지? 봤거든~?
- 오로치 & 손오공3
오로치 : 오공, 앞으로 3초뒤에 세상이 끝난다.....농담이다.
손오공 : ...이보슈! 댁이 말하면 농담으로 안들리거든요!
오로치 : 훗.....
이번작 스토리가 그렇게 끝이 나버렸는데...후속작에선 어떻게 나올지.....
무쌍오로치에도 대화 시스템 들어오면서 오로치도 참 귀여워졌네요
역시 달기는 왼쪽에 두고 합체기를 써야 제 맛인듯.
프레데터 가면 벗은 모습 같이 생겼네;;
오로치가8명이라서 의상이 많네요 갠적으로 9,10번째가 맘에듬
오로치 복장이 저렇게 많았던가요?? 키요모리랑손오공 대화 재밋네요
첫번쨰 작품에서 무뚝뚝함의 극치였던 캐릭터지만 지금은 농담도 하고... 많이 풀린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