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랜만이네요.

[흐흐흐흐2]

현재 거주중인 곳이 인터넷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핸드폰도 안터져서 문명과 먼 생활을 잠시나마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멀리있는 도서관까지 나와서 와이파이의 힘을 빌어 오랜만에 인터넷을
이용중입니다.

한국은 6월이니 이제 슬슬 덥겠군요. 여기는 가을날씨네요. 나라 자체가 좀 건조하다보니

가을의 일교차가 더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새벽녘에는 추워서 거실에 나와있지 못하는 정도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남서부 깡촌이라 그런지 어쩐지는 몰라도 여기는 벽난로를 쓰는군요.

보일러같은건.... 없군요.-_-;;

한국에서 가져온 노트북과 외장형 수신카드의 힘으로 가끔씩 게임도 하기는 합니다만 외장형

수신카드가 성능이 별로인지 어쩐지 몰라도 S단자 신호를 잘 못잡는군요. 요즘은 삼국지10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일끝나고 식사끝나면 뭐 거의 붙잡고 있지요. 한국에서 다 못끝내고 온

전국무쌍3도 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다음에 또다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風魔]

앗.. 흐님~ 건강 상하지 마시고 가끔씩 들려주세요 ㅎㅎ 간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minⓢ]

오랜만에 뵙네요. 더위를 싫어하는 저에겐 다가올 여름이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