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레인님 영상도 있긴한데, 저만의 사족을 달고 싶어서 따로 올려봅니다.
<탈라리아>
판정이 꽤 후해져 고레벨의 신장을 달면 지근거리의 적도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대신 마지막타가 다단히트가 아니라 단타로 바뀌어 히트 수 벌기에는 불리해졌습니다.
그리고 변경점은 아닌데, 탈라리아/루멘 탈라리아의 차지신술 공중 발동은 디폴트 신기가 탈라리아인 캐릭터만 가능합니다.
<태극도>
적들을 슬로우 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안정성이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신규 신기 설명
인게임 설명도 병기합니다.
1. 효천견
통상신술 - 수류를 소환해 적을 모은다.
수류로 적을 묶으면서 옆에서는 효천견이 짖습니다. 이 포효에는 첫번째는 기절 효과가, 두번째에는 공중에서 히트시 적을 끌어 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문제는 두번째 포효인데, 이게 지상의 적은 뉴트럴로 복귀시켜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차지신술 - 거대화한 효천견을 전방으로 돌진시킨다.
깔끔한 섬멸기입니다. 위력은 광역기 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2. 가름
통상신술 - 가름의 포효로 적의 움직임을 멈춘다.
적을 느리게 다운시킵니다. 적의 가드를 깰 수 있고 다운된 적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차지신술 - 가름의 포효로 명부의 힘을 부른다.
연속으로 운석이 떨어져 적을 공격합니다. 위력은 효천견보다 약간 위지만 범위가 정직해 위치를 잘 잡고 사용해야 합니다.
3. 바이던트
통상신술 - 적을 기절시키는 오라를 발생시킨다.
평범하게 적을 무력화시키는 신기입니다.
차지신술 - 상공에서 창을 떨어트려 주위의 적의 체력을 흡수한다.
광범위의 적을 공격해 체력을 흡수합니다. 위력은 평범하지만 흡수율은 꽤 준수합니다. 흡생과 달리 맞춘 적의 수에 비례하기 때문에 시체에서도 체력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날아오는 구슬을 맞고 회복이 되는 형식이라 사용 직후 무쌍 등으로 무적상태가 되면 체력 회복 효과가 없으니 주의.
4. 신목의 이지창
통상신술 - 식물의 힘으로 주위의 적을 속박한다.
신농의 차지 1과 비슷하지만, 지속시간은 더 짧습니다. 적의 가드를 깰 수 있고, 몬스터나 카오스 오리진도 문답무용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차지신술 - 창을 던져 적중시킨 적의 움직임을 멈춘다.
카메라가 좀 이상해 정면으로 던지지 않고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날아갑니다. 대신 가드 불능에 사거리가 굉장히 깁니다. 대미지는 바이던트와 엇비슷하며 구속 효과 자체는 통상신술과 동일합니다.
5. R궁니르
통상신술 - 일정시간, 주위의 시간을 정지시킨다.
오리지널과 동일한 시간 정지. 오리지널과 다른 점은 발동이 더 빠르고 게이지 소모 기술을 사용하면 풀린다는 점인데, 능동적으로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리지널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지신술 - 궁니르의 창날로 주위를 공격한다.
오딘의 차지 5 모션. 통상공격이나 차지 버튼으로 바로 종료할 수 있습니다. 시전 중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위력도 상당히 뛰어난 차지 신술입니다.
6. R이지스
통상신술 - 이지스를 던진 후 주위의 적을 돌로 만든다.
아테나의 차지 1 모션. 색깔대로 던질땐 석화를 부수는 성질이 있고, 이지스를 받을 땐 석화시키는 성질이 있습니다.
차지신술 - 빛의 기둥을 조종해 적을 석화시킨 후 파괴한다.
원본과 거의 같습니다.
7. R케라우노스
통상신술 - 자신의 주위에 번개를 떨어트린다.
제우스의 차지 1 모션. 처음 사용하면 주변의 적에게 경직만 주고 몸 주변에 전기 구슬을 두릅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다시 사용하면 굵은 번개 세줄기를 떨어트려 적을 공격합니다. 이 번개는 가드 불가에 위력도 통상신술 중에는 탑 클래스입니다. 구슬은 우금의 것과는 달리 캐릭터를 바꾸면 사라집니다.
차지신술 - 번개구슬을 날린다. 자신이 닿을 시 번개를 두른다.
원본의 차지신술과 거의 유사합니다. 다른 점은 자신의 몸에 닿으면 강화 상태가 되는게 아니라, 통상 신술과 같은 모션으로 번개를 내리치며, 전기 구슬을 두르게 됩니다. 당연히 통상신술을 다시 쓰면 번개가 나갑니다.
8. R티폰
통상신술 - 티폰을 조종해 적을 집어삼킨다.
아레스 차지 5 모션. 점프 버튼으로 바로 끝낼 수 있습니다. 이동속도는 아레스의 것과는 달리 가속하지 않고 완전히 시전자의 이동속도에 비례합니다. 딱히 속성이 붙는 것도 아니고 위력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무적 모션의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게 유일한 장점.
차지신술 - 티폰으로부터 다수의 화염구를 날린다.
원본과 거의 같습니다.
9. R미스틸테인
통상신술 - 주위에 식물을 생성해 적의 체력을 흡수한다.
원본과 거의 같습니다. 가드 불가인 것도 일치.
차지신술 - 목표지점에 식물을 생성해 공격한다.
로키의 차지 6 모션. 대신 낙하시키는 것이 미스틸테인이며, 낙하후 퍼져나가는 뿌리가 적들을 구속합니다. 위력은 별거 없지만 후속타를 노릴 수 있습니다.
10. R헤카톤케일
통상신술 - 헤카톤케일의 팔을 땅속에서 소환시킨다.
가이아의 차지 2 모션. 가로 범위가 넓은 것 외에는 큰 특징이 없어 보이지만 무려 속성이 붙는 통상신술입니다.
차지신술 - 다수의 팔을 소환해 일제히 발사한다.
원본과 거의 같습니다.
11. R데스사이즈
통상신술 - 회전하는 낫을 던져 적을 끌어들인다.
원본과 비슷한 성능에 모션은 아다만트의 낫의 것을 썼습니다. 원본보다 모션이 빠르고 최대 포착 제한도 없어 더 사용하기 좋습니다.
차지신술 - 다수의 낫을 소환해 전방으로 발사한다.
하데스의 차지 4 모션의 개량판. 모션은 약간 다르고 던지는 낫의 개수가 더 늘어났습니다. 직선 거리가 긴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위력은 평범한 편.
신들의 신기의 차지신술 위력은 성능이 같으면 위력도 엇비슷한 것 같습니다. 캐릭별로 스탯이 달라서 정확한 비교는 못해봤습니다.
레플리카신기는 사실 궁니르랑 이지스가 거의 성능은 압도적이더라구요
탈라리아는 적 피격되야 하는거 같은데요 맨땅에 해보니 1타만 하고 안이어지던데요
그렇네요 범위가 좀 많이 넓어지긴 했나봐요 수정하겠습니다
힐링레인님도 그말씀 하시더라구요 범위가 늘어나서 판정이 넉넉해진거 같다고
탈라리아랑 태극도 확실히 좋아졌어요. 탈라리아는 적장을 구석에 몰아넣고 띄워서 내려오지 못하게 만드는 플레이가 가능해졌죠. 태극도 통상이 경직을 일으킨다고 생각했는데 슬로우였군요. 아무튼 통상히트시킨후에 내캐릭이 쳐맞쳐맞하는 상황은 이제 없게 되서 좋아요. 다만 오리진을 일격사에 못죽이게 된게 조금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