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시스템은 아무래도 글이나 사진만으론 이해하기에 좀 난해한 부분이 있어서 아직도 예측단계입니다만,
패미통 잡지에 실린 일부 스샷에 들어간 부연과 함께 뇌피셜로 예측을 해볼까 합니다.
스테이트 콤보 시스템이란?
트리거 공격, 블로 공격, 피니쉬 공격의 세가지를 적절히 조합하여 싸우는 시스템.
-콤보의 초점이 되는 트리거 공격(공개된 내용으로는 날리기, 띄우기, 전도(?)의 세가지가 존재.)
-적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연속공격인 블로공격(현재 블로 공격은 드라이브와 에리얼의 두타입 공개)
-콤보의 마무리로 사용되는 피니쉬 공격(아직까지 정보가 없음)
이하 전투 시스템에 대한 살짝의 자세한 설명이 밑의 스샷과 함께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밑의 스샷은 국내 진삼8 공식 사이트에서 퍼온겁니다.)
트리거 공격으로 적을 날려버리고 주위의 적을 휘말리게하는 공격.
트리거- 날리기 >> 드라이브 블로의 콤보.
무장의 전용무기를 장비하고 있으면(무기 변경시스템 계승확정)
전용 액션(= 아마도 EX공격)을 사용할 수도 있다.
트리거 공격에는 "날리기" , "띄워올리기" , " 전도(転倒)" 등이 존재.
"띄워올리기 트리거"로 공중에 띄워진 적을 "에리얼 블로"로 집중공격!!
지금부터는 뇌피셜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공격의 시작탄을 알릴 트리거 공격에는 현재 공개된 내용으로는 총 3가지입니다.
날리기
띄우기
전도
현재 잡지의 내용으로 공개된 트리거 공격은 트리거- 날리기와 트리거- 띄우기입니다.
전도는 향후 공개될 듯한데 굳이 억지로 해석하자면 굴러서 넘어뜨리기가 될 것 같은데...
자꾸 바운드가 떠오르네요. 다른 두가지 공격과 다르게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될지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또, 저 세가지만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 건 아니어서 트리거 공격에도 이 이상으로 종류가 추가될 가능성도 한번 예상해봅니다.
연속공격의 주축이 될 블로 공격은 현재 두가지가 공개되었습니다.
-트리거 - 날리기에서 파생되는 드라이브 블로
-트리거 - 띄우기에서 파생되는 에리얼 블로.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 공격이 특정타격횟수에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루프의 형태를 띄고 있지 않다면
연무시스템이 아닌 샘이 될 것이고 루프를 한다면 어느정도 연무시스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죠.
트리거-전도는 아직 어떠한 형태로 공격하게 될지 공개가 되지 않아서 이후 파생될 블로 공격도 현 단계에선
섣부른 예측을 할 수 없겠네요.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공개된 전투 시스템에 대한 정보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트리거 시스템입니다.
거듭 언급했듯이 확신을 갖고 얘기할 순 없지만, 마치 차지공격을 기존의 통상공격에서 파생되는 형태가 아니라
전국 바사라4처럼 고유의 기술을 독단적으로 사용 가능한 형태로 바뀐 것 같다는 점이네요.
개인적으로 네모~세모로 연계되는 진부한 조작체계는 분명히 바뀌어야 한다고 꾸준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진삼4와 전국2 맹장전이 이룩한 부분을 계승한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연무시스템이든 차지공격 시스템이든...어느쪽에 가까운 시스템이든 간에 기존의 조작방식에서 벗어날
듯한 느낌만큼은 상당히 기대해봄직 하네요.
...지만, 뇌피셜은 뇌피셜일 뿐. 헛소리로 끝날 가능성도 크니 너무 귀담아 듣진 말아주세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