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나오기 전 초반에 잠깐 그런 구설수가 있었던거로 아는데, 비타도 같이 나오므로 이번 V의 퀼도 뻔하다! 란 느낌들로요
꽤나 많은 반론으로 멀티 플랫폼(비타,ps4)으로 낸다고 퀼리티 질적 하락이 있는건 아니다! 라는 주장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저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스펙 딸리는 휴대용 기종과 거치기 멀티플랫폼 동시에 내는게 게임의 퀼리티업을 막고 있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단순 비교로도 플4는 수십기가 용량 게임 만들 수 있는데 비타는 불과 몇기가 한계이고, 비타판 V처럼 열화되서 컷인 지글지글거리게 변하는 것도 있고
옆동네 JRPG 섬의 궤적이 비타 버리고 플4 판 가니까 그래픽이 훨씬 일신하는거보니(결국 JRPG 그래픽입니다만...) 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전 글에서 댓글로도 썻듯이 반프가 플스 판권작 신작 내도 플4 단독으론 안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이래저래 아쉬움은 있는건 사실이네요
일부러 비타를 빼고 플4 독점으로 갈 경우 일부 향상이 있을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2D 그래픽이다보니 커다란 변화는 없을것 같습니다. 3D 그래픽을 뽑아내는것과 2D 애니메이션 연출을 멋지게 그려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분야의 일이니까요. 오히려 요즘 슈로대의 퀄리티가 기대 이하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현재 반프의 열악한 기술력과 자금력쪽에 있다고 봅니다. 멀티 플랫폼 또한 수익 때문이니까요. 3차 Z 인터뷰에서 예산을 줄일수 밖에 없었다는 내용이 있었죠. 반프의 예산이 두둑해지지 않는 이상 슈로대의 연출과 그래픽이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일은 힘들겁니다.
플4 단독으로 나왔던 드웰러즈를 보면 2D연출의 퀄리티 한계는 이미 플3수준에 머물러있죠. 사실 로봇대전 연출을 대대적으로 3D전환 할게 아니라면 이 이상 높은 성능이 필요 없을 겁니다. 하드웨어가 좋아봐야 기껏 해상도 올라가는게 전부라 지금 2D연출로는 1080해상도도 버거운데 4K는 어림도 없구요. 오히려 플3이후 판권작들 보면 해상도가 올라간대신에 동화가 줄어서 연출 퀄리티는 더 떨어졌죠. 더군다나 유일한 휴대기가 될 스위치가 상당히 선전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플4,스위치 멀티로 나올 확률이 높은데 이젠 퀄리티 기준이 스위치에 맞춰질 것 같네요. 뭐 사실 스위치도 로봇대전에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긴하죠.
문드 한글판만 플포 단독이었지 일본에선 플3랑 멀티인 게임이었죠. 뭐 플포 독점이었어도 그거보다 퀄이 높아지진 않았을것 같지만
아, 한글판이 플포만 나왔군요... 어쨌든 저도 그정도 퀄이 지금 판프가 낼 수 있는 2D슈로대의 한계가 아닌가 싶어요. 여기서 더 발전한다면 그래픽 퀄리티보다는 연출구성이겠죠.
현 일본의 플4 시장은 그 드래곤퀘스트가 130만장 밖에 안나가는 시장입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죠.
일부러 비타를 빼고 플4 독점으로 갈 경우 일부 향상이 있을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2D 그래픽이다보니 커다란 변화는 없을것 같습니다. 3D 그래픽을 뽑아내는것과 2D 애니메이션 연출을 멋지게 그려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분야의 일이니까요. 오히려 요즘 슈로대의 퀄리티가 기대 이하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현재 반프의 열악한 기술력과 자금력쪽에 있다고 봅니다. 멀티 플랫폼 또한 수익 때문이니까요. 3차 Z 인터뷰에서 예산을 줄일수 밖에 없었다는 내용이 있었죠. 반프의 예산이 두둑해지지 않는 이상 슈로대의 연출과 그래픽이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일은 힘들겁니다.
현재 반프 기술력으로 한계가 2차 OG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거 만드는데 3년 걸렸죠. MD는 신 참전작들하고 G컴파치블 카이저 필살기 빼고는 죄다 재탕할 수 밖에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