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티어
다바 마이로드
후반에 배우는 결의가 여러모로 말도 안되게 다바를 강캐로 만들어줍니다.
거기에 확장팩에선 대놓고 다바로 털어먹을 수 있는 스테이지도 출현하기에
결의 1번->버스터 런처 최대출력으로 적 격추 1번->EX 액션으로 멀티 액션->적 격추 무한 루프로 행동한다고 가정할 경우 스테이지 하나를 다바 하나로만 떡을 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탑승기체인 엘가임->엘가임 Mk-II는 B세이브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는(=찍지 못하는) 순수 EN 소모 사격계 기체라는 것도 꽤 엄청난 메리트
그렇기에 E세이브 풀렙인 상태라면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됩니다.
그리고 서브 파일럿인 릴리도 정신기 구성이 서브 파일럿 중에선 보조와 공격 보조 양쪽에 골고루 활용될 수 있는 구성을 지니고 있어
안 그래도 강한 다바에게 날개를 달아줍니다.
또한 엘가임 Mk-II에 하이퍼 제너레이터를 달아줬다고 가정하면 사실상 1턴에 행동할 거 다 하고 적 페이즈 지나가면 다시 EN이 차는 황당한 상황이 무한 반복되는 광경이 나오는 것도 있어서 여러모로 육성 순위가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여러모로 오랜만에 참전했다고 아주 말도 안되게 개떡상이 된 S+티어 파일럿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 티어
그리드맨 / 제이데커 / 에르 / 키리코 큐비 / 하야스기 하야토 / 미츠바 그레이밸리
이 6명은 일단 무조건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드맨은 아군 쪽에선 몇 안되는 슈퍼계 계열 각성 보유자인데다가, 맵병기가 없다는 걸 감안해도 무장 구성 자체는 꽤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편이고
초합체로 풀 파워 그리드맨이 된다고 가정할 경우 슈퍼계 계열 쪽에선 단일 화력 1위를 먹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이즈 보정 무시 풀업+용기+각성 상태일 경우)
제이데커는 네 다들 아시죠? 맥스 캐논이 저격기로써는 너무 강합니다.
사거리 증가 파츠 2개만 껴도 반격 불가 판정이 뜰 수 있는 수준인데다가, 제이데커 본인에게 용기가 있어 단일 데미지 뻥튀기가 쉬운 편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사격 육성을 하게 되는 제이데커의 특성상 무기의 데미지가 꽤 많이 오르는 것도 주목해볼만한 포인트.
에르는 탑승기가 S사이즈인데도 사이즈 보정 무시 풀업을 하고 후반에 배울 수 있는 정신기를 모두 배웠다고 가정할 경우, 전투 지속력이 상당히 말도 안되게 좋은 편입니다. 거기에 맵병기도 가지고 있는데다가 무장 밸런스 자체도 상당히 잘 잡혀있는 비변형 기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본편->확장팩 돌입 이후 시점에서도 주력으로 굴려야 할 파일럿 중 하나.
키리코 큐비는
네 말 안 해도 다들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킹능 생존체
거기에 사이즈 보정 무시 풀업+B세이브 EX+히트 & 어웨이+대시+어태커EX까지 달아준다고 가정하면
단일 딜 / 보스 킬러로썬 정말 말도 안되는 화력을 에르보다도 더 쉽게 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체 개조가 어느정도 되어 있어야 하는 건 좀 아쉬운 부분.
하야스기 하야토는 정신기 구성이 꽤 괜찮은 편이고, 탑승 기체의 무장이 맵병기가 없다는 걸 감안해도 최종 무장이 사격 무장이라 사격 육성을 하기가 꽤 편하고
호쿠토 합류까지 했다고 가정하면 3인 정신기로 깔쌈하게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별의 별 짓을 다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샤쇼트에 분석과 교란까지 있어 적에게 안좋은 효과까지 줄 수 있다는 것도 무시 못할 큰 장점)
물론 확장팩에서 합류한다는 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스펙만 놓고 보면 본편 기체들은 가뿐하게 2군급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수준의 강한 파일럿
미츠바 그레이밸리는 다들 아시죠?
드라이스트레가의 함장입니다.
탑승 전함인 드라이스트레가가 후반부 기준으로 어느정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다면 아군 전함들이 사실상 들러리가 될 정도로 강력해지는 전함이며
미츠바 본인의 정신기 구성 자체도 꽤나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것도 볼만합니다.
그리고 서브 파일럿들인 레이놀드와 리안도 보조 정신기가 꽤 좋은 것들로 갖춰져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혼자서 해먹을 건 다 해먹을 수 있는 함장입니다.
또한 맵병기인 미사일 캐니스터(MAP)가 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착탄형 맵병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득을 취하면 엄청 크게 굴릴 수 있는 편이기도 합니다.
육성 자체도 사격 / 기량 / 회피 / 명중만 육성하면 꽤 공격적으로 굴려 먹을 수 있고, 재공격+히트&어웨이까지 달아둔다면 상당히 S티어에 걸맞는 입지를 가져갈 수 있다는 건 이미 말 안하면 입아픈 수준입니다.
A+티어
크와트로 / 아무로 / 시시오 가이 / 코우지
일단 이 4명은 S티어급은 아니어도 제법 강력한 편입니다.
크와트로의 경우 하이뉴 건담을 얻었다고 가정하면 압박감 L2로 인하여 무조건 데미지를 확실하게 챙겨갈 수 있는 포지션이 되며, 하이뉴 건담에 타게 된다면 하이 메가 바주카 런처로 무쌍을 벌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에이스 파일럿이기도 해서 상대적으로 사격 육성을 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봐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하이뉴 건담을 얻을 수 있는 DLC 1을 사지 않았다면 육성시의 포텐셜이 좀 많이 약해진다는 건 아쉬운 부분.
아무로는 집중 / 힘조절을 초반부터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본편 파일럿인데다가, 재공격과 히트&어웨이도 초반부터 보유하고 있어 대놓고 초반부터 돌격 정신기와의 연계를 고려한 형태로 이번 작에 참전했습니다.
덕분에 이동후 사용 불가 무기를 가지고 있는 우주세기의 특정 뉴타입 전용 기체들(하이뉴 건담 / 뉴건담 / 제타 건담 / 내러티브 건담 C장비) 과의 궁합이 꽤 절륜하게 좋은 편이지만 V2AB만큼은 뉴타입 스킬의 혜택을 못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궁합이 안 좋은 기체가 되어버립니다.
거기에 이번작의 아무로는 격투보단 사격 육성을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V2AB와의 궁합이 더 안좋게 된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그럼에도 정신기 구성이 후반 기준으로는 꽤 악랄하다 시피 좋은 편에 속하기에 역시나 강하면 강했지 절대 약한 편은 아니라는 걸 입증해줬다는 느낌입니다.
시시오 가이는 중반부에 합류하면서 기체를 3번 갈아타게 되고 최종적으로 파이널 가오가이가에 타게 되면, 서브 파일럿 5명과 자신을 포함해 6인 정신기로 둘둘할 수 있는 파일럿이 됩니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사격 육성을 하지 말고 격투 위주의 육성을 해야 한다는 점과 더불어 일부 서브 파일럿의 정신기 중복이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기대야 어차피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곤 하지만, 용기가 겹치는 부분은 사실상 중복 사용을 제한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상대적으로 딜 타이밍을 잡아야 할 때를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는 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기체 스펙과 가이 자신의 스펙이 워낙 괜찮은 편에 속해서, 상대적으로 이런 점은 그렇게 큰 단점으로까지 부각되진 않는다고 보여지네요.
코우지는 이번 작에선 꽤 중요한 스토리상에서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전작인 T보다 좀 더 강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초반부에 타고 나오는 기체가 M17이어서 본래 상정된 포텐셜을 끌어내려면, 마징가 Z를 얻은 이후의 시점이 되어야 주력으로 굴려볼만하다는 것이 큰 문제.
그럼에도 마징가 Z->마징카이저까지 획득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딜러로서의 입지가 떡상하게 되며, 열혈과 용기가 겹치는 문제를 감안해도 마징카이저의 어마무시한 공격력을 봤을 땐 딱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판권작 위주라면서 주인공은 빼고 미츠바는 들어가있고 dlc포함이라면서 사쿠라는 아예 건들지도 않았다고 하고...
사실 난이도가 쉬운거에 대한 티어보다는 이번에 나온 초숙련도+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케릭의 티어정리가 더 보고싶네요 ㅎㅎ
전 초숙련자+ 기준이 아니라 통상적인 기준에서의 티어라서..
전 주인공이 역대급 버프받고 나왔다고 생각하네요. 상시 1.1배딜에 기력130이상이면 1.15배 추가 및 능력치 추가고 휴케바인도 딜이 엄청나고 강화파츠도 많이 끼울 수 있어 맵병기 없다는거 하나 빼면 딜러로서 최상급이라 봅니다.
주인공은 일단 논외로 가정하고 판권작 위주로 작성한 겁니다.
위에서 얘기하신 활용 방식을 기준으로 하면, 다바 < 사쿠라 라고 봅니다. 맵병기 사정거리: 사쿠라 15 vs 다바 12 맵병기 EN 소모: 사쿠라 60 vs 다바 120 강화파츠: 사쿠라 최대 5개 vs 다바 최대 4개 공격력은 다바가 600 높지만 강화파츠로 버프시킬 수도 있고, 서브 파일럿은 보조 정신기 좋은 타 파일럿으로 대체가 가능한데 반해, 사정거리와 강화파츠 개수는 바꿀 수 없는 장점이죠. 예를 들어, 파츠 수가 하나 많다는 장점을 이용해서, 둘을 지형대응 제외하고 비슷한 조건으로 맞춘 다음에 사쿠라 쪽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추가하든지, 지형대응을 동일한 조건으로 맞춘 다음에 사쿠라한테 영자수정 레플리카든 뭐든 1.1배 파츠를 달아주면, 최종 공격력도 오히려 사쿠라가 앞섭니다. 무엇보다 맵병기의 사거리는 어떤 방법으로도 올릴 수 없다는 걸 생각한다면, 사거리 3차이는 엄청나죠.
아, 그리고 사쿠라 다바 모두 결의를 똑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전 사쿠라를 얻진 않은 상태라서요. (관련 미션도 안 해둠.)
네 뭔가 이상했습니다. DLC 1 이후로 다바는 사쿠라의 하위호환이라는 게 업계의 상식이라.
좀 독특한 티어 리스트이긴하네요. 보통 1위는 배수댐이면서 각성이나 결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에게 준다고 봄. 그리고 이번에 좀 쎄다고 하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혼자 스테이지 털어먹는건 기본이라. 딱히 다바만 그런것도 아님
판권작 위주라면서 주인공은 빼고 미츠바는 들어가있고 dlc포함이라면서 사쿠라는 아예 건들지도 않았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