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몇마디 쓰자면
1. 라마리스 꼴보기 싫다.
2. 에필로그에 대사 한마디 없는 애들 쩌리취급 너무한다...
3. 그랑티드 인피니티 캘리버는 유닛으로 직접 쓰는거는 템페스트 랜서같고
클리어하고 이벤트로 썰어버리는게 더 걸맞는것 같음...
전체적인 내용이 너무 밋밋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받았네요. 모처럼 한글화까지 했는데...
강룡전대 스펙이 너무 짱짱해져서 그런가 극적인 순간도 거의 없고....
다음og작품에서는 시나리오도 좀 더 신경써줬음 좋겠습니다. 영관급이상들끼리 노닥거리는거 적당히좀 넣고...
1번과 막줄에 적극 동감. 3번은 멜루아 파트너로 하신 것 같네요. 전체 내용은 J애들 안고 가는 루트로 가면 그래도 극적인 게 나름 있고, 공통루트로는 수퍼소울세이버 첫 등장 그거 하나는 맘에 듭니다. GC 관련이 진짜 대충 전개되다 폭망으로 끝나서 그렇지.....헬루거 ㅂㅅ, 그 란돈 개객기.
2차 오지 마지막판은 놀랍게도 아군 전원이 대사가 있습니다.. 럿셀도 대사가 나옴.. ㄷㄷㄷ 엔딩도 그냥 무난했고 말이죠.
1번 라마리스 분신 진짜 짜증나죠. 무려 50% 발동이라 ㅂㄷㅂㄷ 2번 저두 엔딩은 뭔가 후딱 끝나버리는게 좀 허전하더군요. 3번은 멜루아만 전투연출에서 대검 안꺼내구요. 카티아랑 테니아는 전투연출에서 대검 꺼냅니당.
3번 개인적으로 멜루아 연출이 가장 별로였는데ㅋㅋㅋ 아름답고 거대한 인피니티 칼리버를 꺼내지도 않다니ㅠㅠ
그 이벤트로 사용된 컷인들이 카티아, 테니아로 인칼 쓸 때 나오는 컷인들이에요. 잘 돌려써서 이벤트용으로 사용했죠ㅋㅋㅋ
어쩐지 너무 이벤트치고는 정교하더라 했더니 ㅋㅋㅋㅋ
캘리버가 서브캐릭마다 천차만별인가보네요 오르곤버스터캐논은 거의 비슷해서 캘리버도 비슷비슷할줄알았건만 다른애들 태워서 써봐야겠네요 ㅎ
버스터 캐논도 꽤 다르지 않나요? 카티아는 미사일->버스터캐논으로 거대수정기둥->수정덩어리 떨구기 멜루아는 레이저->버스터캐논으로 수정화->최대출력 버스터 캐논으로 훨씬 더 큰 수정화 테니아는 비트->버스터캐논->오르곤마테리얼라이제이션으로 개돌 그냥 새로 돌려쓰는 겹치는 연출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 같은데...
겹치는 연출이 없는건 아는데 수정으로 공격하는건 비슷해서 별 감흥은없더라구요. 수정을 쏘냐 개돌하냐 그정도로 밖에 차이가 안느껴져서 근데 캘리버는 윗분들 얘기 들어보면 휘두르는 무기 자체가 달라지니까 더 크게 차이가 와닿은거죠. 직접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런 의미에선 카티아랑 테니아 인칼 연출은 비슷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멜루아가 특히 다릅니다ㅋㅋ
1번이 기력올라서 분신까지 해대면 혈압터지죠... 좀만한것들 죽이려고 명중률 100%떠도 필중/감응 일일히 걸어줘야하는 짜증...
많이 공감가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