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참여작 무적 시리즈랑 에반게리온
무적 시리즈는 이제 그만 좀.... 언제까지 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대사도 매번 똑같은 것만 재탕하고 연출도 새로운 것도 그닥없고... 차라리 나올꺼면 트라이더도 같이 나와서
무적콤보 제대로 가지 왜 둘만 나오는 건지....(반다이가 문젠가??) 또 에바는 완결을 내고 내보냈으면 하네요. 어중간하게 멈춰있는 걸 왜 자꾸 내보내서는....(이것도 반다인가?)
그리고 이건 맘에 안든다기 보다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인데 Z에서 자꾸 풀메탈에서 미스릴이 10년은 앞선 기술을 가진 부대라는 말을 하던데 이거 절대 슈로대에서 의미 없는 소리니까 그만 좀.. 미스릴이 가진 앞선 기술은 투아하데다난과 아바레스트 뿐 그 외에는 여기저기서 슈퍼로봇들이 나돌아다니는데 무슨 10년을 앞선다는 건지 모르겠다능;;;
이 외에도 태클걸만한 얘기가 많으나 앞에 세개가 가장 하지 말았으면 하는 부분이네요.
무적 형제는 판권 걱정 없이 넣기 가장 편한 작품들이니 아마 뭔가 병크가 하나 터져주지 않는 이상은 계속 나와줄 겁니다. 에바는 안노가 완결편을 내줘야 뭘 하는데....고질라 성공했으니까 빨리 좀 만들어주세요 징징. 10년은 앞선 기술은 가졌으나 10년은 뒤떨어지는 연출을 보여주는 미스릴의 아군기들....
무적형제는 판권상 내보내기가 아주 쉬운 슈퍼로봇에 그래픽도 어느정도 재탕가능이라서 선택받았을 것이 농후하고.. 에바는 누가 뭐래도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작품이라 넣는 것 같습니다. 슈로대에서 대박뜨는 작품에는 필수적으로 에바가 존재해서...
Z3차는 다른 의미로 대박 ㅋㅋㅋ
시옥편, 천옥편은 쪼개 팔아서... 뭐 50만장은 넘겼다고 봐야할 것 같기도 하고.. 확실한건 에바 없었으면 그나마 저만큼도 안 팔릴 작품이었다는 거죠. 솔직히 시옥, 천옥은 너무 날로 먹으려고 한 작품이라.. 기존 슈로대팬 분들도 안 사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2회차 안 한 슈로대이기도 했고.. 만약 이번 V도 잘 안 팔리면 저는 100% Z3 탓으로 돌리겠습니다. 슈로대겜 자체의 발전과 명성에 도움이 안 된 작품이네요. 판권작의 정말 간만의 거치형 컴백 작품이 이렇게 엉성해가지고... 팬들 많이 떨어져 나갔을 법한 작품. 슈로대가 발매텀이 긴데.. 그 동안 팬들은 나이를 먹고, 가족이 생기고, 직업이 생기고.. 대작 게임들은 많이 나오고.. 슈로대는 그만큼 분발을 안 해주는 것 같아요.
천옥편은 판매량,평가 둘 다 망했지만 시옥편은 평가가 안좋은데도 40만장 팔았으니 상업적으론 성공한 게임이죠. 이 정도 판거엔 에바 신극장판이랑 유니콘 참전 효과도 있었다고 봅니다.(천옥편은 전작이 기대치를 떨군것도 있고 쟤들로도 수습이 안되는 망게임이라서 망한거고)
공백의 10년을 써먹을 수 있는 설정으론 겟타의 중량자폭탄 폭발, 나데시코의 보손점프, 에바의 서드 임팩트죠
에바가 판매량에 공헌이 크다면 왜 연출쪽은 신경을 안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