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메탈 패닉의 주연기
아바레스트와 레바테인.
이 둘이 다른 유닛에 비해 연출이 하위권에 속해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욕을 덜 들은 연출이 하나 있는데요.
레바테인의 증설 파츠인 "XL-3 강습 부스터 장착형."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쓰레기입니다.
어떻게든 풀메탈 연출을 쉴드 쳐주려던 저도 이건 용서가 안 됩니다.
아바레스트나 레바테인이 뻣뻣해서 욕을 들었다면,
이놈은 안 움직입니다.
특히 강습 부스터 장착형의 최종기인 "전탄 발사"
1분 58초부터 나오는데요, 이게 쓰레기의 정점을 찍어줍니다.
1분 58초부터 2분 22초까지 약 24초 가까이, 날아가는 것만 보여줍니다.
중간에 아주 살짝, 총을 뽑는 액션만 있을 뿐.
게다가 그 중에 반은 위 사진처럼 뜬금없이 날아가는 등짝을 원거리로 잡고 보여줍니다.
어떻게든 커버쳐보려는 발버둥인지 소스케랑 알이 멋들어진 대사를 주고 받기는 합니다만, 개소리죠.
저 뒤에 간지나는 액션 연출이 펼쳐지느냐고요?
그냥 일제 사격만 줄창 합니다. 총만 두두두두 쏘고 마무리로 데몰리션 건 한 방.
허무의 끝을 보여줍니다.
아바레스트 레바테인 연출 켜고 본 저도 이건 용서가 안 돼서 연출 끄고 썼습니다.
이 상태에서의 문제점은
1. 부스터로 날아가는 연출을 매우 길게 잡고 보여줌.
2. 사격 연출이 화려하냐하면 그것도 아님.
3. "강습" "부스터"인데 속도감과 무게감이 제로에 가까움.
아주 총체적 난국입니다.
만약에 이번에도 이따위로 연출했다면 저는 강습 부스터 안 쓸렵니다.
원작에서의 간지나는 묘사가 저따위로 영상화가 될 줄이야...
일본 측에서도
"윙키, 살아있었구나 (*^0^*)"
"윙키 사장이 반프에 재취직했을 줄은(笑)"
이런 조롱을 듣고 앉아있으니, 사람의 자식이라면 저 연출은 수정을 하겠죠.
V PV에 나온 아바레스트랑 레바테인 둘 다 평균 수준으로는 올라왔으니 이것도 그래줄 거라 믿습니다.
V 발매까지 앞으로 16일!
사람의 자식이라면 저놈 짜르고 천옥에서 연출 완전 교체 하는게 정상이었죠. 적어도 레바테인 까지 저놈한테 맡기는 정신나간 짓은 안했겠죠
부동명왕 갓마즈보다 더 부동임. 특히 용서가 안되는건 레베테인 연출은 원작이 없다는거죠. 즉, OG처럼 원작에 구애받지않고 화려한 연출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건데 완전 부동명왕으로 만들어버린거...
부동명왕 갓마즈보다 더 부동임. 특히 용서가 안되는건 레베테인 연출은 원작이 없다는거죠. 즉, OG처럼 원작에 구애받지않고 화려한 연출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건데 완전 부동명왕으로 만들어버린거...
원작 소설 묘사대로만 했어도 충분히 간지 났을 걸 부동명왕 마즈테인을 만들어놨으니 원...헤비암즈랑 동급으로 안 움직입니다.
갓마즈야 원작에서도 잘 안움직인다 들어서 그러려니 하겠는데... 풀메탈 시리즈는..
사람의 자식이라면 저놈 짜르고 천옥에서 연출 완전 교체 하는게 정상이었죠. 적어도 레바테인 까지 저놈한테 맡기는 정신나간 짓은 안했겠죠
풀메탈 담당자 테라다 친척 설이 점점 확고해져 가는 기분이 듭니다...
게다가 대사가 너무 길죠. 그 대사 칠 동안에 짧게 계기컷인이나 아님 손으로 조작하는 소스케 컷인이라도 넣어줬으면 그렇게까지 욕먹을 게 아닌데.. 참 너무하다 싶죠.
카운팅 해보니까 거의 10초 정도를 그냥 대사만 치면서 허무하게 부-웅하고 날아가더군요. 중간에 다른 장면 좀 넣어주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었는지...
사실 전 저 연출 천옥편 탑 5급으로 좋아했던 연출이라 까이는거 보면서 슬펐네요. 저 쓸때없이 후방잡는 연출 때문에 매번 연출틀면서 두근두근 거렸네요
맘에 들어하시는 분이 계셨군요..! 역시 취향은 천차만별입니다.
4차,F시절에서 해상도만 올린 연출 아니 오히려 타격감은 그때보다 안좋아졌으니 그때보다도 퇴화인가
연출을 제물로 바쳐 고해상도 소환...타격감은...풀메탈 아군기가 죄다 타격감 제로에 가까우니 넘어가죠..흑ㅠ
레바테인 본체 자체는 연출이 나쁜편은 아니었는데요? 아바레스트는 마리오점프나 구성자체가 어설펐고 XL-3 레바테인은 말 그대로 강습부스터가 부유부스터에 의미없는 러닝타임까지 추가되어서 욕먹은거죠.
제가 본문에 레바테인 연출이 나쁘다고 적은 적이 없습니다만? 다른 잘 나온 연출에 비해서 풀메탈 계열 연출이 바닥인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아바레스트는 전체적인 센스 부족 + 어설픈 러닝으로 욕을 먹은 건 사실이죠. 부스터는 말 그대로 진짜 부유부스터...
이 두 놈의 연출이 하도 밑바닥이다 보니는 나쁘다는 뜻이 아닌가요? 아바레스트랑 동급취급받을 연출 아니고 레바테인은 평균정도라고 봅니다.
아, 밑바닥이라는 말을 그렇게 보셨군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상대적으로 하위권에 들어간다는 말로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저 개인이 아바레스트/레바테인 둘 다 써봤는데, 밑바닥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레바테인도 말이 평균이지 계속 보다 보면 짜집기랑 동화부족이 눈에 띄어서...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건 레바테인 람다 스트라이크 마무리 정도밖에 안 남더군요.
와 제가 천옥편 하면서 너무 멋있게 생겨서 키울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풀메탈을 잘 몰라서 안 키웠던 기체인데 연출이 이렇게 무성의하다니 놀라울 정도네요. 별 것도 없는데 여러각도 여러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보톰즈계열이랑 완전 상극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스터 안 낀 통상 상태 연출은 괜찮습니다. 특히 레바테인 최종기는 마무리 부분 정말 잘 만들어놨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제 우고칸 ㅋㅋㅋㅋㅋㅋ 적절한 비유로군요. 말마따나 진짜 컷인 두세 장만 넣어줬어도 됐을 것을...
일단 v 영상보면 그나마? 나아진것 같네요ㅋㅋ
그쵸. 그나마....ㅋㅋ 씁쓸하네요. 이제 요는 강습 부스터를 천옥편의 쓰레기 연출을 재탕하느냐 마느냐인데...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러진 않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천옥편에서 레바테인 연출이 욕먹는데 지대하게 공헌한게 강습부스터 아니었던가요? 개인적으로도 레바테인의 연출은 나름 마음에 들었는데 강습부스터는 영... 강습부스터 연출에서 레바테인이 안움직이는건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구조라고 이해라도 할 수 있는데 속도감도 없이 둥실둥실 떠있는걸 쓸데없이 길게 보여줘서 마음에 안들었네요.
그쵸. 평균즈음 갔던 레바테인 평가 다 깎아먹은 최악의 연출...적진에 빠르게 파고 들기 위해 기존의 부스터 두 개를 억지로 이어붙여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라 무지하게 빨라야 정상인데...무슨 풍선에 매달려서 두둥실하게 가는 연출을 보여줬으니...
그래도 헤비암즈, 알트론에 비하면 수준급연출입니다.
Aㅏ....그것들이랑 비교하니까 갑자기 좋은 연출이 된 듯 한 기분이... 들지 않는군요. 윙제커 뺀 윙전대나 풀메탈이나 다 거기서 거깁니다 흑흑 ㅠ
애초에 저게 연출인가요? 그냥 유닛 움직이는거 보여주지. 연출이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엌ㅋㅋㅋㅋ 팩폭 ㅋㅋㅋㅋㅋ 저걸 연출이라고 해야 한다면 정말 밑바닥의 밑바닥 연출이 되겠군요....ㅋㅋ
솔직히 말해서 그냥 레반테인의 연출도 평균 이하였습니다. 특히나 한 작품의 주인공기+ 첫 영상화 된 걸 감안하면 형편 없는 수준이었죠. 부스터 버젼은 뭐...
아바레스트가 심각하게 구려서 나아보이는 효과가 발생한 거 같네요...어흑 ㅠ
풀메탈 진짜 성의 없는 부들부들 아리오스의 그 분이 맡으신 코다르나 베놈 적 연출이 멋질 정도
이쯤 되면 아리오스의 그 분이 유저들을 놀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간지나는 연출을 보고 싶으면 적군에게 당해라! 같은 느낌...
연출이 BX나 UX보다 구린건 그렇다 치고 W보다 정적인 것은 대체.....
담당자 전 윙키 직원 설이 괜히 나도는 게 아닙니다...안 움직이는 유닛, 썰렁한 공격...이 모든 게 윙키 시절 연출에서 보이던 악재...!
담당자 새끼 짤리기만 바랄뿐.
안 자르면 안 자를수록 자기들 평판만 깎아먹는다는 걸 왜 못 깨닫는 걸까요...
철부지 처남 하기 싫어하는거 억지로 데려다 시켰나..F이후로 이런 연출 처음보네요. 이번에 V도 예약구매 했지만 슈로대는 오래전부터 내리막이라는 느낌이네요.
철부지 처남ㅋㅋㅋㅋㅋ 비유가 아주 찰지네요 ㅋㅋ 내리막...이라기 보단 예전부터도 팬들만 사서 하던 게임이었죠. 그런데 그 팬들을 자꾸 실망시키니 계속 내려가고...내려가고...
나의 풀메탈을 돌려줘 !
에바가 있어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