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점
- 향상된 난이도 : 악화된 연비효율, 적군 쪽수, 체력, 공격력 상승
- 슛다운 시스템 도입(이건 다소 호불호 요소)
- 스토리의 적절한 크로스오버
- 강화파츠 다양화 시도 : 강철의 혼, 기적의 증표 등
- 몇몇 연출들의 높은 퀄리티 : 셔플동맹권, 진샤인스파크, 비밥포메이션 시리즈, 아르카디호 돌격
2. 단점
- 세력당 잡몹들 단일화 : 닥터헬 쪽이나 마법기사 쪽은 기계수나 진흙골렘만 주구장창
- 재탕 작품들 적 세력들의 무리한 재활용 : 블랙느와르나 두가치의 출연에 개연성이 떨어짐. 그려놨던 연출 재탕하려고 무리하게 끼워넣었단 느낌.
- 몇몇 기체들 무장 미구현 : 마징가, J 등
- 분량 : 천옥편처럼 한 60화로 끝내줫으면 더 좋았을 듯. 막판에 스토리가 다소 급하게 매듭된 느낌이 있음.
- 리얼계 최종기의 특정 캐릭 전용화 : 제타, 더블제타, 빌바인, 벨빈은 사실상 각 시리즈 주인공들 전용기. 차라리 최종기에 컷인 빼고 갈아타기해도 최종기 나가게 만들어줬으면 함.
플탐은 80시간 찍혔고, 플레이 내내 상당히 재밌게 진행했습니다. 1년짜리 프로젝트 작품이 이 정도면 명작까진 아니더라도 수작이라 평해도 될 듯.
생각해보니 레이어스 적들중에 아스콧정도는 무장으로 나와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적일때는 소환수 데리고 나왔다가 스토리 진행되면서 아군되면 우미의 소환무장으로 추가되도 괜찮았을텐데.....(무기명은 대충 아스콧과 친구들 총공격 이런걸로)
깔끔한 평가군요. 이번작 재미요소는 분명있는데 잘려나간게 너무 많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