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판11 할만한가요?

[Koz311]

와우도 많이하고 게임도 좋아하는 한 유저입니다.
일본 출장갔다가 호기심에 샀는데
이래저래 깔다보니 결재 안하면 게임 시작도 못하더군요;;
근데 온라인 전용이라 혼자하면 좀 그렇고
같이 해야 할텐데 유저분들은 요새 많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게임의 재미와 요즘 할만한지 충고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シグマ]

조금있으면 FF14가 발매됩니다.
뭐 아직까지 몇몇 국내분들이나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FF11을 플레이하시는분이 계시긴합니다만..

FF14때문에 접으신분들도 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위 주소에 FFXIZONE.NET이라고 국내 FF11커뮤니티 사이트에 가보세요~

[FFXIonline]

전 세라프에서 betheredz 있을때부터 게임을 한 4년가까이하고 못빠져나와서 2년정도 잠깐씩하다가 그이후엔 시간이 없어서 게임을 접게되었는데

재미있는건 확실히 보장해요. 요즘은 파티할때 연계플레이가 많이 없어져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국산게임보다는 같이한다는 느낌이 확실히 많이들어요.

국산게임 대부분은 mmorpg가 다같이 몰려가서 마법사는 치료하고 공격하고
전사계열 캐릭터는 그냥 때리는게 전부죠. 별특징도 없어보이고 전사계열 캐릭터는 데미지를 많이내냐 못내냐 그차이뿐이로 보이고...
캐릭터간에 별 특징을 못느끼겠는데
ff11은 좀 다릅니다. 마구잡이로 때리면서 물약 빨는 긴장감과는 전혀다른 긴장감을 느낄수있습니다.
와우가 미션을 위주로 한 커뮤니케이션과 레벨업 시스템이라고 처음에 나왔을땐 뭔가 좀 새롭다고 다들 그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ff11에서 모방된것으로 밖에 안보였던..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업데이트도 많이해서 확장팩만 4~5개인걸루기억하는데 지금은 몇개까지 나왔나 모르겠네요; 처음엔 계정들고 확장팩만 설치하려해도 엄청 비쌀텐데;;;

아무튼 전 국산게임을 지금까지 3달을 넘겨본게 없는데 처음으로 파판을하면서 굉장히 오래해봤네요. 직업도 20개가 넘고 여러가지 스토리에 개인적으론 국산게임보단 훨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래픽이며 스토리며 음악이며 빠지는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한국이 온라인게임의 강국이라고들 하는사람들이 있던데 제가 보기엔 웃기는 소립니다. 한국 온라인게임시장은 게임내용이며 서비스며 한참 멀었습니다.... 일단한번 격어보시면 아시게될겁니다.

예전에 대세일땐 한국인들 엄청많았는데 지금은 그때만큼 찾을수가 없더군요;
한국인들끼리도 나눠지고해서;;; 암튼 11은 강추인데 14가 나온다니 선택은 알아서 하셔야할듯하네요^^

[IsseyMiyake]

FFXIonline 님은 이민가셔서 국적바꾸시는게 어떨지 강추합니다.

[스크라이어]

IsseyMiyake// 국산게임 비판했다고 국적바꾸라는 소리는 좀 웃기네요. 알아서 걸러 들으시면 될것을...

[nemissa]

mature80
검색해보니 FF11게시판에 올린글이 위 덧글 딱 하나...
FFXIonline님의 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발 지식이 없으면 그냥 조용히 있는걸 강추합니다.

[마왕님이네]

일어나 영어는 뷁 이기때문에 한글로 나왔음 조을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