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이해 안되시거나 일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를 해드리자면.. [엔딩까지 있으니 주의]
대재앙 피닉스로부터 세계를 구하고 세계를 이끌 구세주 아기토를 낳기위해 오리엔스대륙의 크리스탈을 가진 4나라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주작의 루브룸,청룡의 콘코르디아,백호의 미리테스,현무의 로리카 동맹. 이 중 플레이시점에서 나오지 않는 나라는 현무 뿐이며
주작은 마법, 백호는 기계, 청룡은 용을 이용한 전술에 강합니다. 현무는 정말 코딱지만큼도 안나왔지만 몸빵이 강하다네요..
백호의 미리테스가 주작의 루브룸의 수도를 기습공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백호의 크리스탈 재머 때문에 주작은 속수무책 당하며 시드는 크리스탈 양도 해라고 협박하지만 원장은 "크리스탈의 가호가 있기를.." 외치는 순간 클래스 제로가 오게 됩니다.
여기서 클래스제로는 공격받는 수도를 방어하기위해 싸우게 됩니다.
백호를 막은 클래스 제로는 역사의 표면에 서게되고,
그 이후는 백호군과의 전쟁을 펼치며 처음 청룡은 주작에게 도움을 줍니다.
중반쯤가면 전쟁도중 백호가 휴전협정을 건네오는데 그곳에 청룡의 여왕인 안도리아도 오게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클래스제로가 여왕을 암살햇다는 누명을 씌게되고 백호를 탈출 하게되는데,
이쯤와서 마키나의 형이 언급되는데 주작의 팔석위원중 군령부장이 마키나의 형은 클래스제로와 알레시아 때문에 죽은거라고 선동질합니다. 선동당한 마키나는 클레스제로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 이후 클래스제로와의 사이는 나빠집니다. 그리고 후에 무단이탈.
어렵사리 주작으로 돌아가니 주작에선 클래스제로가 여왕을 암살햇다는 말이 나돌고 클래스제로를 험담하는 분위기가 나돕니다.
이때, 여왕의 암살 후 콘코르디아는 미르테스와 동맹을 맺고 주작의 루브름과 전쟁을 선포하고 주작은 진퇴양난에 빠지게 되는데
주작의 팔석위원은 어떻게할까를 고민하던 중 원장인 카리야는 주작의 루시 세츠나가 싸우는것을 택하겟다고 하며 팔석위원은 이 결정에 따르게 됩니다.
참고로 주작의 루시인 세츠나는 각 나라의 루시중에서도 가장 긴 시간을 살아왔으며 총 1000마리의 군신을 다룰수있는것으로 사기적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00년전의 전쟁에서도 그 이름이 적혀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양쪽에서 공격해 오기때문에 클래스제로 클래스제로를 둘로 나누어 보내기로 합니다. 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와 마도원의 학생들은 청룡군을 막는데 보내고 주작군의 주력과 이 3명은 세츠나가 백호군의 진영을 박살내기 위해 최강군신을 소환하기에 가능한 시간까지 버티는데에 보내집니다.
청룡군과의 싸움은 또 다른 주작의 루시인 슈우가 오게되고 이래저래 가다가 청룡 최강의 용이자 루시인 오성룡을 쓰러뜨리며 끝납니다.
주작의 군신인 바하무트 영식덕에 말이죠.
백호군과의 싸움은 처음엔 밀리다가 세츠나가 최강군신을 소환하기에 최적합한 조건을 만들고 버티는데에 주력을 가합니다.
그때, 쿠라사메와 몇몇 학생들이 마력을 주입하는데 한명씩 쓰러지고 쿠라사메는 주작과 크리스탈을 위해 모든 힘을 소모하고 죽게됩니다.
그후 최강의 군신인 알렉산더를 소환함으로써 순식간에 백호군은 대패를 맞이합니다.
그 이후 세츠나는 루시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크리스탈이 됩니다.
치열한 접전이후 승리의 여신은 주작에게 미소를 보이며 주작은 오리엔스대륙 통일을 주장합니다.
그 첫번째타깃은 청룡 요래저래 밀어붙여서 수도까지 군세를 밀어붙인후 청룡에게서 항복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백호군 대접전에서 모든 주력을 잃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백호는 연전연패 결국 항복하기에 이릅니다.
이렇게 오리엔스대륙을 통일한 주작 이 통일에 가장 큰 활약을 한것은 당연 클래스제로 하지만 전쟁을 마치고 주작으로 돌아가니 하늘은 빨갛고 주작의 수도는 여기저기 파괴되어 있고 시체가 길거리에 널려있게 됩니다.
마지막쯤가면 두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루시가 되어 주작을 지킨다"
"인간으로서 살아간다"
이 두개가 나옵니다
첫번째를 선택하면 루시가 되서 끈임없이 싸우지만 결국 전멸.
두번째는 엔딩으로 가는 길입니다.
인간으로서 세계의 종말 피닉스를 막기위해 렘과 마키나를 제외한 클래스제로가 싸웁니다.
도중에 영상이 나오는데 백호의 루시와 렘이 만납니다. 싸우는 도중 백호의 루시가 렘에게 밀리는 도중 백호의 루시 특유의 가면이 벗겨지며 루시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 정체는 마키나. 렘은 한순간 단검을 멈추나...마키나는 무의식적으로 렘을 검으로 찌르고 맙니다.
정신을 차린 마키나는 자신이 한 짓을 보고 렘을 지키겠다고 설치던 마키나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렘을 죽이게 됩니다.
죽기전에 렘은 자신을 잊지마라며 부탁하고 죽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영식의 세계에서는 죽은 사람의 기억을 크리스탈이 지워버립니다. 그래서 렘이 마키나보고 나를 잊지 말아달라고 한겁니다.
클래스 제로의 라스트보스 그 이후...
세계멸망을 막은 이후의 에이스가 눈을 뜹니다.
책을 읽는 퀸, 하급생들에게 부탁을 받는 세븐, 여전히 덤벙대는 나인, 여자 셋이서 그들만의 이야기와 피곤한듯 조는 킹과 잭.
하지만 누군가의 부름에 에이스는 다시 눈을 뜨는데, 눈을 뜨자 황폐화가 된 클래스 제로 교실과 피 범벅이된 아이들..
안타깝게도 앞은 꿈이 였습니다.
최후의 싸움에 자신들이 죽게될것을 예감하고 무기력하게 있는 도중 결국, 싱크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싱크에게 하나씩 모이는 아이들.
에이스가 영식의 OST인 제로를 부르며 안심을 시키고, 에이트는 제안을 합니다.
에이트: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보는건 어때..?
싱크: 앞으로라니.. 그런건....
트레이: 그 이후의 생각은 자유에요, 싱크
모두 동의를 하고,
싱크: 그러면 어떤..?
케이트: 우리 다른 대륙으로 여행해보는게 어떨까? 청룡이나 백호같은곳 말야
사이스: 뭐? 임무때 질릴만큼 갔잖냐
케이트: 난 모두와 여행을 하고싶을 뿐이라고!
싱크: 여행을 간 후엔..?
에이트: 공부를 해보는건 어때?
트레이: 싸움이나 마법공부가 아닌 말이죠.
잭: 아이고 또 공부라니..
싱크: 그럼 공부를 한 후엔..?
듀스: 10년 후를 생각해보는게 어때요?
킹: 10년후라니.. 상상이 안되는구만..
모두들 밝은 분위기의 이야기와 모두 환하게 웃으며
싱크: 모두와 함께라서 다행이야.
그후 렘과 마키나는 교실로 도착하지만, 이미 모두들 죽어있었습니다.
나라와 세계를 구한 아이들의 죽음.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렘과 마키나
이후 독백이 흐릅니다.
마키나: "역사는 설령 그들을 기억하지 못해 잊혀지더라도 우리가 살아있는한 우리들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을것이다. 바로 여기에"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고, 미흡한 부분이 있을지몰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렘과 마키나 그리고 도중에 이해가 안되거나 뜬금없는 이야기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밝혀지고 영상이 나오게 됩니다.
글을 읽으니 이해가 되네요. 차후 추가되는 스토리도 부탁드립니다!
이해가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ㅎㅎ
앞에 네타라고 붙여두는게 좋지 않을지....
이미 첫글에 엔딩까지 있으니 주의라고 적어놨습니다.
뭐 네타 ㅋㅋㅋ 알고 봤지만 마키나는 좀 충격 ㅋ
잘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마키나가 렘을 죽였다면서 어떻게 살아나나요? 기억은 어떻게 되고요?
마키나랑 렘은 둘다 수정으로 변해서 사실상 죽은건데요. 이레시아? 그 아줌마가 와서 "너희는 앞으로 나아가렴" 하고 살려준건가? 그럴겁니다. 그러면서 죽음도 이제 기억되는 세상이 되구요. 저도 엔딩보면서 이해하려 했는데 이해가 잘 안되요. 아마 다른 분이 더 자세히 설명을... 쿨럭
완전 스토리가ㅡㅡ...
쓰레기 클래스오지네 타바타가 ㅂㅅ이야.. 파판을 망쳐놓은 원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