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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03.20
음.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수박 껍질 먹고 속은 버리는 것 같아 한편으론 아쉽네요.
좀 더 해보시지...13-2도 그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픽 퇴화는 저도 많이 아쉬웠지만 보컬bgm이라던지 스피디한 전투, 나름 멀티엔딩 같은 재미있는 요소도 많았어요. 뭐...후반간다고해서 포텐터지는 게임은 아니긴합니다만.
13도 2시간만 하고 난 소감은 이거 멍미?? 라는 말이 나오는 겜이져.. 무슨 겜이든 좀 깊이 해봐야 진의를 암
으으 .. 13은 정말 일주일동안 밤새가며 미친듯이 플래티넘땄었는데.. 13-2는 뭔가 .. 몰입이 .. 안되네요;;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전작의 몰입감에 비해..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듬 .. 아직 저도 초반부라 재미를 못 느끼는 것 일수도 있지만 ㅠㅠ 확실히 전작이 더 재밌었다는 의견엔 공감합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13때도 시바 얻은 후 부터 차츰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었지요. 게임을 할때 그래픽을 많이 보는지라 13-2는 저에게 도전욕구를 일으키지 않네요 ㅜㅜ.. 베르서스 기대해 봅니다 ^^
보컬 bgm 정말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