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반 진행중인데 스토리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다들 13욕하긴하지만 어짜피 파이널 판타지시리즈 처음해보는거라 갠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했었고 스토리도 굉장히 몰입하면서 했고 훈훈한 엔딩에 살짝 감동받았는데....
13-2 스토리 시작하자마자 어이가 없네요. 훈훈한 엔딩을 갑자기 그냥 날려버리네요 ㅋㅋ. 게임이 갑자기 전혀 다른차원같고 스토리가 너무 뜬금 없습니다. 13에서 그냠 멈춰어야하는건지 훈훈하게 끝냈는데 갑자기 사실 그 엔딩은 환상이야 ㅎㅎ 하고 시간여행하고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13에서 끝나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이러나요. 진짜 이런걸보고 판타지라고 하는데 진짜 판타지라서...
아직 13-2를 다 안끝냈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13-2 처음 시작이 13 결말을 비틀어버린 것 같아서 좀 억지성 같긴 한데 하다보면 13-2 스토리도 그럭저럭 볼만하더라고요. 전 엔딩부분이 되게 인상에 남아서 여러번 돌려봤네요.. 엔딩곡도 참 마음에 들었고요. 처음에는 세라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하고나니 모그리가 귀여웠어요 ㅋㅋ
pc 13-3까지 나오면 할생각입니다. 전 주인공들 다날라가고 세라만 남...
13도 처음에는 아무것도이해 안가지않나요? 그것처럼 저도 13-2 스토리 머지?? 하면서 계속 했는데 나레이션으로 진행하다보니 이해시켜주네요. ^^ 동네시민님 생각에 답이있네요 ~ 판타지죠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