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30일 PM 07시 38분 업로드.
시험이 끝나서 다시 FF7로 돌아왔습니다
루리웹 링크게시판이 사망한 관계로
다른 계정을 찾아서 올리는데...화질이 좀 조악해집니다
강제 리사이즈된거라....
오늘 링크게시판 다시 살아났더군요
공가가 마을로 들어서면... 루드와 레노가 연애 이야기중.
루드가 누구를 좋아하냐면...
푸하하
하긴....
길목을 막고있던터라 어쩔수 없이 전투. 별로 강하지 않으니 여유있게 썰어주면
됩니다
전투가 끝난후에...계속 턱스가 미리 와서 기다리고있는것에 대해 혹시
동료 내에 스파이가 없는지 의심을 합니다 클라우드는 모두를 믿으니까
그런소리 말라면서 한마디로 일축해버립니다
곧 폐허가 된 마황로 앞에 도착합니다
안에 들어가서 잠시 둘러보면 곧 신라의 병기 담당 부장 스칼렛이 나타납니다
(티파의 팬들은 반드시 기억해둬야할 아줌마) 크고 럭셔리한 마테리아를 찾는데
이곳은 너무 작은 것들만 나온다나... 호조 박사가 사라진 이후로 그쪽 예산이
전부 병기 개발부로 갔다고 하는군요
스칼렛이 사라진후 그곳을 파보면 타이탄의 마테리아가 나옵니다
마황로에서 나와서 길을 더 가면 일격필살 마테리아가 떨어져있습니다
공가가 마을.
가장 아래있는 집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파티에 티파가 있느냐
에어리스가 있느냐에 따라 이벤트가 다릅니다 에어리스와 티파를 파티에 넣으면
둘다 볼수 있습니다
노부부가 살고있는데 예전에 클라우드 또래의 아들이 집을 나갔다면서 이름은
'잭'이라고 합니다 클라우드는 모른다고하는데...에어리스와 티파는 뭔가 놀라면서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먼저 에어리스.
에어리스의 첫사랑이었던 그 남자가 바로 잭이었는데 여기 집이 있을줄은
몰랐다는군요 돈 콜네오의 집에 들어가기전에 놀이터에서 얘기해줬었죠.
클라우드와 같은 퍼스트 클래스 솔져였다는데 클라우드는 그래도 모르겠다는군요
예전에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다른 좋아하는 여자아이하고
같이 있을거라나....
티파는 잭이 누군지 모르지만...왠지 예전에 고향을 떠나던 클라우드가 생각나서
그랬다는군요 하지만 잭이 누군지 전혀 모르는 사람의 태도라기에는 좀...
스토리에 있어서 꽤 중요한 이벤트들이죠.
이제 마을을 떠나서 잠깐 아래 해변에 들릅시다
이 웃기게 생긴 몬스터에게 캣토시의 조종하기를 사용하면 마이티 가드를
배울 수 있습니다 파판7이 북미쪽에서 파판을 킬러타이틀의 하나로 만든 작품이기는
하지만 FF7의 북미판 작명 센스는 영 꽝이라는...빅 가드가 뭐냐 -_-
FF8부터 북미판도 일본판의 기술명을 그대로 받아서 쓰게되죠.
숲을 헤치고 물건너면 코스모 캐니언입니다
대략 레드서틴의 고향. 무기와 마테리아를 상점에서 재정비한후에
레드서틴의 할아버지를 만나러 갑시다
엉덩이가 재밌게 생긴 할아버지. 보여줄게 있다면서 동료를 둘만 데려오라는데...
동료들은 코스모 캐니언 곳곳에서 흩어져 놀고있습니다. 전 술집에 앉아있던
티파와 에어리스를...
부겐하겐의 연구실.
3D 그래픽이라는걸 굉장히 강조하는데....
여기서 처음 배우게 되는 단어, 라이프 스트림.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죠.
죽은자들의 육신은 썩어서 별로 돌아가고...그들의 정신은 별의 에너지가 되어
라이프 스트림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만듭니다 그 라이프 스트림은 다시 새로운
생명을 태어나게하고, 또 그 생명은 죽어서 라이프스트림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마황 에너지는 이 정신 에너지를 강제로 뽑아내서 가공한 에너지.
마황에너지의 무분별한 사용은 결국 별을 죽이게 됩니다
레드서틴은 오래전에 마을이 사나운 키 족의 습격을 받았을때 용감히 싸웠던
어머니를 자랑스러워하지만 도망친 아버지는 경멸합니다 부겐하겐은 그 이야기를
클라우드에게서 듣습니다
모닥불을 쬐면서 동료들에게 하나하나 전부 말을 걸어봅시다
에어리스는 자신이 유일하게 남은 고대종이라는걸 깨닫고 마음이 아파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드서틴에게 말을걸면 역시나 아버지를 경멸한다고 대답.
그때 부겐하겐이 나타나서 보여줄게 있으니 동료 한 사람만 더 데리고 와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봉인된 문을 개방. 적들이 강해지니 주력 파티를 데리고 가는게 좋습니다
이곳에는 예전에 키 족과 전투가 있었던곳. 키 족은 죽어도 영혼이 라이프스트림에
가지 못하고 악귀가되어 떠돌아다닙니다 동굴 속의 상자를 전부 파괴해주면 됩니다
미끄러운곳에서는 걷지 않으면 가시에 찔려 체력이 절반으로...
헌데 오랫동안 봉인되었던 동굴에는...키족의 악령들이 합쳐져 하나의 거대한
악귀가 되어있었습니다
스꾸임!
HP가 5000으로 좀 많은편. 양쪽 두개의 불덩이들이 짜증나는데 계속 250단위로
자기회복을 하므로 죽이는건 놔두고 본체만 때려줍시다
죽이고 나가면 돌이 되어버린 레드 서틴의 아버지가...
이곳 동굴은 코스모 캐니언과 연결되어있지요 레드서틴의 아버지인 세토는
그걸 알고 혼자서 이곳으로 쳐들어오는 키 족과 싸워
막아낸후 독화살에 돌이 되었다고합니다 그 사실을 묻어두기위해 동굴을 봉인해
두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레드서틴은 아버지를 경멸해왔던것.
진실을 알고 고개를 떨구는 레드서틴 앞에
돌이 되어서도 계속 이곳을 지키고 있던 세토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집니다
레드서틴은 별을 구하러 떠나는 클라우드 일행과 함께 할것을 다짐합니다
이곳 상점에서는 HP 마테리아가 중요하니...HP업 마테리아와 MP업 마테리아를
챙겼으면 슬슬 떠납시다
떠나기전에 레드서틴이 달려와서 다시 동료가 됩니다
목적지는 니블헤임 마을.
세피로스에게 완전히 불타버린 클라우드와 티파의 고향인 그곳입니다
다음 업뎃은 수요일즈음에...
원문주소
http://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hb&table=img_screen&left=h&find=id&ftext=mario128&db=2&flimit=6073&maxnum=56073#=1480
플게가보면 파판7 리메이크부터 인기 엄청많은거 같은데 정작 스샷게시물은 댓글도 없네요ㅠㅠ 아이러니...추천드려요~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끝까지 연재 부탁 드릴께요~ 그리고 추천쾅!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