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이 56인건 레벨 동결시켜놔서...
100만 쌓고 3배 숙소에서 올릴려고 생각중입니다
얼마나 오를려나
하면서 생각한건데, 각잡고 만든건 루시스 대륙까지.
좋게 봐줘도 알티시에까지만 잘 만들고 그 이후는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특히 기차여행 시작하면서 부터는 맵이 일방통행 에다가
뭐 돌아다닐수도 없고
레갈리아는 마지막 빼고 타지도 못하는데 왜 싣고 왔는지 모르겠고
맵은 쓸데없이 넓은데 몹은 듬성듬성 있거나 아이템도 별로 없고
확실히 그런 요소들이 많이 있다보니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아마 초기 기획으로는 알티시에에서도 레갈리아를 타고 그쪽 대륙을 여행하는 기획이 있었을거 같은데...
레갈리아를 탑재해서 대륙 이동을 하는거 보면...
개발 단계에서 이것저것 쳐내고 하다보니 많이 단촐해진 느낌입니다.
진짜.. 제국령까지 일직선 진행은 도저히 좋게 보기 힘드네요.
그 이후에 진행이 대충 나가는 느낌도 있고
최소한 알티시에도 대륙 만들고 기차여행을 추가했다면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여튼 재미는 있었습니다.
감동도 있고
근데 엔딩 장면이 뭘 뜻하는지 모르겠네요.
뭐라고 해야하나, 자세히 알고 싶으면 게임 외 다른걸 보세요. 라고 말하는 느낌?
아니 게임내에서 시작과 끝이 있어야지...
100만까지 모으려면 뭘해야 경험치가 빨리 오를까요
오래전에 예약구매로 구매했다가 엄청 후회한게 생각 나네요... 엔딩은 그저 영혼 결혼식 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스토리 구멍이 너무 심해서 초반 느낌은 좋았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이 떨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