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이 중요한 이유는 다들 아시죠?
1. 그럼 체인이 무엇인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체인은 캐릭이 A,B,C가 있다면 A가 치고나서 B나 C가 치게 되면 1체인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사람이 치고나서 다른 사람이 치게되면 체인이라고 하는데 체인이 끊기게 되는 경우는 한사람이 연달아서 치는 경우입니다. 바꿔말하면 한사람이 2번 연달아 치지만 않으면 체인이 계속 연결되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 체인딜러가 있어서 기술마다 각기 다른 hit수와 시전시간을 가지게되므로 체인이 끊기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hit수가 많은 기술과 hit수가 적은 기술을 같이 사용하면 몇번 체인연결되다가 hit수가 많은 기술이 연달아 치게되어 체인이 끊기게 되죠.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같은 캐릭으로 같은 기술을 써서 거의 동시에 시전해 주는것이 풀체인을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 올란두, 상암, 2각 아그리아스는 같은 스킬로 봅니다)
2. 그럼 풀체인 hit 수는 어떻게 되냐 하면 올란두 성광같은경우 7hit에 2도류 끼면 14hit 가 되고 2명이 시전하면 28번을 때리는데 풀체인은 1을 빼준 27이 풀체인이 됩니다.
계산식으로 하면 기술hit수 * 이도류유무(이도류는2, 없으면1) * 캐릭수 - 1 이 풀체인이 됩니다. 2올란두면 올란두(7hit) * 이도류 2 * 2 -1 로 27체인, 2양파 커터면 16*2*2-1 로 63 체인입니다. 3양파커터는 95체인이 되지요.
3. 체인의 종류
일반체인(+10%), 엘레멘탈체인(+30%), 스파크체인(+50%) 라고 적혀있는 곳들이 있는데
그런데 스파크 체인의 정체가 조금 모호해서 허수아비로 실험을 해봤는데 스파크체인은 그냥 보너스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스파크가 일어나면 20%를 더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해서 (사실 스파크는 2캐릭이 동시에 때릴때 일어나기 때문에 (풀체인수+1)/2 가 최대 스파크 수가 되고 한 스파크당 40%가 2히트중 하나에만 들어가지만 편의상 1 hit 당 차례대로 20%씩 올려준다고 생각하는게 이해하기 편합니다)
일반체인(+10%), 엘레멘탈체인(+30%), 일반스파크체인(+30%), 엘레멘탈스파크체인(+50%)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제가 허수아비 실험해본 결과에 더 맞을것 같습니다. (사실 스파크 풀체인은 사람손으로 불가능하므로 일반체와 엘레체를 주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체인 : 첫타 100%, 둘째타 110%, 셋째타 120% ...... 400%(30체인발생후 31번째타)에 도달하면 계속 400%로 이어집니다.
엘레체인 : 첫타 100%, 둘째타 130%, 셋째타 160% ...... 400%(10체인후)에 도달하면 계속 400%
일반스파크체인 : 첫타 100%, 둘째타 130%, 셋째타 160% ...... 400%(10체인후)에 도달하면 계속 400%
엘레스파크체인 : 첫타 100%, 둘째타 150%, 셋째타 200% ...... 400%(6체인후)에 도달하면 계속 400%
되게 차이가 커 보이는데 실제로 hit수가 적은 기술에는 많은 차이가 났는데 hit가 많으면서 이도류 사용하면 그렇게 큰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의 성광폭열참이 19체인인데 일반체인으로 50만뎀(제 캐릭기준), 일반스파크체인으로 80만뎀이 나와서 무려 60%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나 hit 수가 많은 양파커터는 63체인인데 일반체인 550만(제 캐릭기준), 일반 스파크체인 600만 정도로 10%밖에 차이가 안났습니다. 즉 hit수가 많을수록 최대치인 +300% 적용받는 hit가 많아져서 일반체인이든 엘리멘탈스파크체인이든 별로 차이가 안나게 됩니다. 대신 피니쉬 데미지를 넣을때는 고려를 해야되지요. 일반체인에서는 30체인이상에서, 에레체에서는 10체인 이상에서,일반스파크체인에도 10체인이상, 엘레스파크에서는 6체인 이상에서만 넣어도 4배뎀을 낼수 있습니다.
3. 캐릭이 섞여 있을때 프렌드는?
일반적으로 캐릭들이 1 마리씩 섞여있을 경우에 프렌드는 자기 체인딜러 중 hit수가 가장 많은 캐릭과 같은 캐릭을 프렌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2양파(16hit) 체인에는 티더를 제외한 모든 캐릭의 기술을 적용해도 체인이 연결이 됩니다. 물론 2티더도 양파를 제외한 모든 캐릭이 연결이 됩니다.(다만 티더는 마지막 2hit 정도는 끊길수 있어요) 티더와 양파는 서로 체인이 연결이 되지 않는데 2양파인 경우는 티더를 프로젝트슛으로 피니셔로(몹이 수속저항이면 안됨) 쓰면 됩니다. 2티더인 경우는 양파를 쓰기는 어렵네요.
4. 체인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체인이 한번도 끊기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양파커터 같은 경우 손으로 체인하면 대부분 중간에 끊겨서 들어가게 되는데 실험해보면 250만뎀(제캐릭 기준) 정도가 나오고 녹스등을 사용하여 일반풀체인으로 63체인을 하면 550만뎀이 나옵니다. 체인이 중간에 한번이라도 끊기게되면 +300%를 내야할게 다시 처음부터 +10%, +20% 이렇게 올라가야 하니 데미지 손실이 엄청나서 최소 2배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올란두의 엘레체 같은 경우는 한 체인당 30%씩 업되기 때문에 중간에 끊겨도 풀체인의 60-70% 정도의 뎀지를 낼수 있음). 그래서 아직까지도 손으로 풀체인이 가능한 올란두가 최고의 대접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번 각성에서 약간 실망스럽긴 하지만 아직도 손으로만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양파나 티더는 필요시에는 녹스나 히로매크로의 사용을 권합니다.
오 좋은글입니다 역시 블루레이크님 공략 잘쓰시는것 같아요 추천 꽝!꽝!
키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파크가 40이라 일반(10)+엘체(30)+스파크(40)= 엘체스파크(80) 인게 아닐까요
제가 다시 해보니 엘체와 스파크가 거의 비슷하게 올라가는것 같아요. 그래서 일반스파크 30% 엘체스파크 50%가 나오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