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정)FF10 시리즈보스 최대 수혜자는 젝트인 것 같네요
스각은 나름 잘받았었지만 신규 딜러들과 비교하긴 어려웠었는데
이번에 젝트슬래쉬의 배율이 3000%나 오르면서 이전과는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체엠방정이 패시브로 상당히 많이 올라서 상당히 튼튼한 편입니다.
스각시에 양잡 200%여서 세팅자체는 편안하구요
속부 속깎도 5턴으로 긴편이고 잭트 슬래쉬의 배율이 최대 5020%까지 올라가는지라 정말 어마어마 해졌네요
퀵트릭 계열이 아무리 해도 체인이 안되서 슬래쉬-러쉬-슬래쉬도 해보고 러쉬-러쉬-슬래쉬 등 이것저것 해봤습니다만
블루님 말씀대로 슬래쉬-러쉬-러쉬가 유일한 답인 것 같네요
좀 더 해보니 슬래쉬-슛-슬래쉬도 풀체인이 되는군요
블록 - 2180%
슛 - 3700%
러쉬 - 4100%
슬래쉬 - 5020%
1T - 젝트 캔슬
2T - 러쉬 - 슛(속부) - 슬래쉬
3T - 슬래쉬 - 슛 - 슬래쉬
4T - 슬래쉬 - 러쉬 - 블록(3연개방)
5T - 슬래쉬 - 슛 - 슬래쉬
6T - 젝트 캔슬
대충 이런 느낌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슬래쉬는 계수 증가버프가 풀리더라도 1200%만 줄어들기 때문에
젝트 캔슬 사용에 좀 더 여유롭게 가져도 괜찮습니다. 4턴에 블록을 사용하면 7턴까지 T어빌이 유지되기 때문에
8턴에 젝트 캔슬을 사용해도 괜찮은거죠
속깎은 성광계, 속부는 1히트짜리이지만 2T에 저런식으로 사용하면 풀체인이 가능합니다.
슬래쉬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쓰는게 가장 좋겠는데 이게 안되더군요..
단점을 말하자면 슈트가 한손 대검이기 때문에 자트마 사용이 강제됩니다.
자트마나 공증도 대부분이 대검에 몰려있기 때문에 대검사용이 강제되기도 하지요.
어차피 공증이 대부분 대검이 몰려있어서 대검을 사용해야하고 자트마도 좋은편인지라 그나마 장단이 상쇄되는 것 같네요
공증 패시브도 상당히 적은 편인데 스각까지 해야 기본30%+대검사용시 140%의 공증 패시브를 가집니다.
대검 외의 장비를 착용하면 공30%가 끝이기 때문에 선택사항이 없습니다.
그나마 대검이라서 다행이죠..
그리고 주력스킬이 퀵트릭계열이라서 체인문제로 최대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슬래쉬-슬래쉬-슬래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이건 개발자들이 크게 잘못한 것 같습니다. 4주년을 바라보는 게임인데...
이런 시스템상으로 문제있는 스킬은 좀 개편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PS. 8턴 1회사용인 쿨기인 아더월드의 배율이 4950%여서 피니쉬로 사용해볼만할 것 같긴 한데
허수아비가 5턴밖에 안되서 이건 실험을 못 해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