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이구요...
플스1판 인터판은 사골까지 쭉쭉 빨아 먹을 만큼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 (전캐릭 레벨99, 전캐릭 전 능력치 255 만들기 까지...)
구매는 발매일에 맞춰서 구매하였으나...
두번째 마황로 폭파까지 진행하고 뭐랄까.. 급 지루해지면서 현타가 오는 바람에 한동안 접었다가
11월 초에 플스1판 파판7을 다시 플레이 하면서 다시 불타올라
플스1판 미드갈 탈출 후 바로 리메이크를 바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한동안 게임이 멈췄다가 플레이 하니 교회에서 에어리스랑 만나서 에어리스네 집으로 돌아가는 부분부터 시작이더군요...
뭐.. 여차 저차 진행하다가 전투에서 좀 부담이 오길래 난이도를 이지로 내려서 스토리만 보자고 하여 클리어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필러라는 존재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극 후반에 엔딩으로 치닫으면서 어느정도는 해결을 해주더군요...
게임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 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이번 리메이크는 새로운 파판7 유저를 모으는게 주 목적이고
올드 유저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도 담고 있어 보이더군요...
특히 올드유저들에게는 기존의 오리지널 스토리는 안따라 가고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것이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다음편을 예고했으니
어떤식으로 게임을 풀어갈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만큼 개발진에게는 엄청난 부담감이 될것입니다.)
아마 제 예상으로는 다음편이 파판7 분할판매의 생사의 갈림길이 되어 보이네요...
게임을 하기 전에는 분할 판매에 대해 좋은 시선은 보내지 않았으나
게임을 클리어 하니 납득이 가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플레이시간을 늘리기위한 장치들이 전체적으로 좀 불편하고 짜증났었습니다.
전투스타일은 기존의 올드유저는 좀 부담스럽지만 시스템을 이해하고 천천히 습득하면 충분히 재미있게 극복가능해보였습니다. (전 극복을 못해서 클라우드만 주구장창 플레이. 그리고 난이도 낮춤)
뭐... 대략 이정도로 쓰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 같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그나마 쓴 말들도 두서가 없이 썼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40대고 그 시절 인터내셔널판으로 즐긴것까지 같은 테크트리네요 ㅎㅎ 리메이크 클리어 후 원작도 ps4판으로 구매해서 클리어했습니다. https://m.ruliweb.com/family/514/board/185327/read/9645 2편이 기다려지네요. 어서 나오길.. 체력이..ㄷㄷ
도... 동년배 인가요? ㅋㅋㅋ
플탐 늘리는 부분 짜증났었는데, 이부분은 차라리 엔딩 후에 추가요소로 즐길수 있게 해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엔딩보고 나면 스킬들도 많고 마테리아도 성장이 꽤 되서 전투가 재밌어지는데, 전투의 재미가 부족한 상태에서 늘어지니 짜증만 나더라구용 심한 구간->(챕터5~6(마황로돌입),10(지하수로),11(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