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파트1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중인데
전투는 기본 atb형식을 바탕에 깔고 있습니다.
기본 딜 사이클은 평타나 마테리아 조합(가드시 atb 빨리 회복등), 악세사리 착용 등으로 atb를 회복 후
스킬 사용으로 데미지를 넣는거죠.
다만 전략적으로 하지 않으면 보스전에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드몹이야 걍 찍어누르기가 가능하지만 보스는 상당히 다릅니다.
한글화 버전을 하지 않아서 한글 표기는 잘 모르겠는데
적을 stagger 상태(체력 밑에 주황색 데이지 바)로 만들어 딜을 넣어야 훨씬 효율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딜 사이클을 하더라도 적을 어떤 상태로 만들어 놓고 때리냐에 따라서 보스 공략시간 차이가 엄청 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적의 스탯을 볼수 있는 마테리아로 전투 시작후 약점 파악한 후에 (어떻게 해야 적을 쉽게 stagger 상태로 만들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적을 상대해야 합니다. 이거 무시하다가 게임오버도 본적도 있네요. 특정 몹들은 이거 무시하면 딜 자체를 못넣습니다.
그리고 이 공략법이 상당히 다양해서 꽤나 빡빡하게 딜 타이밍이 돌아갑니다.
마치 mmo rpg 보스 잡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장판 피하고 속성공격 맞춰서 공격 안하면 전부 이뮨 당하고 ㄷㄷ
덕분에 마테리아 조합도 잘 맞춰야합니다.
뭐 재도전이 쉽게 가능하기 때문에 장벽이 높지는 않지만 긴장감 있게 난이도 조절을 잘했습니다.
초반에 그냥 저냥 진행 할때는 별거 없을 줄 알았던 전투였는데
이거 진짜 각잡고 만들었네요.
말씀들으니까 더 기대되네요..
난이도를 처음부터 하드모드고를수있게 했으면 좋았을꺼같음
한국어 버전에선 버스터 buster 일겁니다
겉의 외양은 어떤가요? 초반과 비교하면 전투 양상에 눈에 보이는 액션의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나요? 리미트기나 마법의 추가 외에도요.
스킬을 배워감에 따라 다양한 연출도 가능합니다. 초반스킬은 밋밋하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본공격 골자가 변하는 액티브한 스킬도 있나 보네요.
처음 만나는 보스몹인 스콜피온 센티넬만 해도 그냥 막 때리기만 하고 포션쓰면서 싸우는거랑 패턴 파악하고 마법. 고유 어빌리티 기술. 딜 넣어야할 부위 등 다 계산해가면서 하는 플레이랑 공략 시간이 확연히 차이났죠.
전투 시스템도 잘 뽑았는데 난이도 조절도 잘 되었나 보군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소환수는 정말 특정 상황 (보스전만?) 사용 가능한가요? 아마 마테리아에 장착해야 해서 효율이 좀 떨어질 것 같은데 말이죠 특전 아기초코보는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지도 궁금 하네요
소환은 특정상황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스전 에서도 사용가능한 상황이 따로 발생을 합니다 이건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소환 마테리아는 일반 마테리아와 슬롯 공유 안합니다. 따로 소환 전용 슬롯이 무기마다 2개씩 있습니다.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이트오브라운드 난사라던가 오토피닉스 같은 비기(?)는 리메이크에선 원천봉쇄군요 ㅎㅎㅎ
막은 게 잘한 거 같아요 9999 나오라 소환 난무되면 걍 노잼임. 사실 노가다 해야되긴 하지만
혹시 이지모드로 해도 많이 어려운지 알고싶습니다
보통도 어려운편은 아니라 이지는 아주 쉬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