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0퍼 할인에 샀는데 와 사양 높네요...

[sainthans]

40퍼 할인에 샀는데 와 사양 높네요...

이거 나온지 2년인데 생각보다 사양이 높네요.

사펑보다 높은것 같아요

그래픽은 온라인 그래픽같은데 
fg 켜도 그래픽로드가 90넘고 전력도

250w 나 처먹는군요.

그리고 컷신은 왜 30프램?? 이질감이

더이상 최적화 패치는 안나올듯한데

환불하고 걍 유툽으로 볼까...

15는 하다가 지루해서 엔딩 유툽에서 봤는데

16은 직접 해볼만한 즐거움이 있을까요?

[Mok. L]

DLC 포함 2회차 및 모든 컨텐츠 완료하고 여기저기 공략이랑 평가내용 찾아보고 내린 감상은,
OST, 소환수 대전, 연출은 대부분 극호로 평하고
(저도 공감)
깊이가 없는 액션, 너무 모자른 성장요소, 뻔한 JRPG식 스토리와 전개에 대해서는 점수가 나쁘더군요.

액션은 심플하긴한데 플레이하기에 따라서 엄청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해서 (손이 엄청 피곤해집니다) 마냥 깊이가 없다고 평하기 그렇고 소환수 스킬이 다양하고 멋있는, 손맛도 있는 스킬도 있고 총 3마리의 소환수 장착에 각 소환수마다 3개씩 스킬 장착이 가능하니 소환수 스킬만 9가지.

성장요소가 부족한건 인정인데 조작에 익숙해지며 다양한 소환수 스킬 활용해가며 점점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해지는것에 만족해야 하는(?)

스토리는 뻔하긴 한데 서브미션을 통한 배경과 인물들간의 서사(초반 서브미션은 지겨울 수 있습니다) 를 알게 된 후에 마지막 앤딩보고 나면 여운과 함께 세계관 설정에 꽤나 신경을 쓴 특히 멋진 연출과 함께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었네요.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조작도 복잡하지 않고 듣는 것과 보는 재미는 역대급 파판시리즈에 드는 뻔한 세상을 구한다는 스토리에 이전과는 다른 성인풍을 조금 가미한 분위기로 추천은 할만하다 여깁니다.
저는 소환수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과 OST가 마음에 들어 한동안 붙잡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