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러갔었습니다.
일단 시리얼 코드가 적힌 팜플랫은
창구에서 2인 티켓에 도장도 2번찍어주며 팜플랫2장을 주는 철저한 관리를 보여줘 매우 흡족했습니다.
애들이 많이 있었지만 거슬릴정도로 시끄럽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깨비참때 빼곤 괜찮았는데
지우가 다굴빵 맞고 가버릴때 옆좌석 애가 울길래 같이 울어버렸죠;;
버틸수있었는데 말이죠
10살이라 그런지 포켓몬 버리던 애도 금방 갱생되고 좀 어색했지만
초반부분 너무 압축하다보니 깨비참때의 감동이 급했던가 같아요
개인적으론 잘 봤지만 평점을 매긴다면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