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외모 중 혐오스러운 디자인으로 공개 당시
많은 혹평을 들었던 포켓몬이 있습니다.
6세대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인 바위 / 물 타입의 '거북손데스'입니다.
688번의 거북손손이 레벨 39에 689번인 거북손데스로 진화하는 집합포켓몬인 거북손데스는
7개의 개체가 모여 만들어지며 각각의 개체가 따로 따로 행동을 하나
주된 행동은 머리의 개체가 명령을 내린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거북손손과 거북손데스는 실제로 존재하는 '거북손'이라는 갑각류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심지어 이 거북손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배우 님이 먹방을 보여주는 사태도 있었죠
마치 록맨에 나올 법한 생김새를 가진 이 거북손데스는
등장과 동시에 많은 유저들에게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에게서 많이 잊혀져 가는 포켓몬이지만
생각외로 성능은 굉장히 준수합니다.
저는 이번 시즌10에 마스터볼 티어로 올라가는 제 주역 에이스 포켓몬으로
기점만 잘 잡으면 혼자서 풀 스윕도 노려보는 포켓몬입니다.
성격은 고집 / 특성은 단단한 발톱을 사용하였으며
껍질깨기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 / 스핏에 노력치를 투자하였습니다.
1껍질깨기를 통해 스윕을 노려볼 수 있으며
준수한 내구성능으로 약점인 풀 4배만 조심한다면 엄청난 효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다이사와 함께 써 시너지를 더 높여주며
기점을 마련해주는 서포터 역할로 사용했습니다.
간혹 상대가 물리위주 파티면 사다이사 하나로도 정리가 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기도 했고요
자세한 사항과 운영방식은
아래 영상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