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시간 걸려서 [레전드 아르세우스] 아르세우스 잡았습니다.
화강돌은 이로치 이브이 재물로 교환으로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1to8 모든 세대 대전은 안하고 엔딩 이후에 컨텐츠를 즐기지는 않는 lite 유저입니다.
매 새로운 세대 본가 게임이 나올 때마다 욕하면서도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너무 재미있게 잘 플레이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르세우스를 만나기 위해 도감작을 해야 하는데 항상 스탭롤을 본 이후에는 도감작을 열심히 했었는데 이번에도 도감작은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저 처럼 수집욕이 강한 사람한테는 6만원으로 이렇게 다양한 수집수집 본능을 자극하는 게임이 다시 있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제 이로치 사냥입니다.)
아르세우스 최종전 어렵습니다.
방법을 알고 차근차근 해서 잡기는 했는데 "이어서 도전" 옵션 없었으면 안하고 때려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몬스터가 사람을 치네...
포켓몬스터 하면서 처음 접해보는 컨셉인데 재미있었습니다.
몬스터를 조우하지 않고 몬스터가 나를 치기 전에 숨어서 볼을 던지거나 들켰으면 배틀!로 들어가서 포획!
과거 시스템을 잘 현대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노력해서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잘 즐겼습니다.
DLC 하나 나오길 고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