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포켓몬을 하다가 겪은 최고의 반전은
다이아/펄에서 챔피언이 여자였던 것이 가장 큰 반전으로 기억합니다.
이전 버전까지 계속 챔피언은 남자였고
그덕에 4세대에서도 챔피언은 남자일거라는 생각에
게임 초반부터 난천이 계속 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에 챔피언으로 만나게 되었을 때 깜짝 놀랐었습니다.
참으로 생각도 못했던 점이었지요.
그밖에 금/은 처음 플레이 하고 마지막 은빛산에서 레드를 만났던
그당시 나이로서 상당한 충격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블랙/화이트에서도 볼만한 반전이 있긴 하지만
아직 해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여러분 상상에 맏겨드리겠습니다.
엇 화이트에 반전이라고 할만한게?? 뭐징;;;
챔피언이랑 1회차에서 안 싸우는 엄청난 반전
ㄴ .. 스포일러가; 그래도 2세대의 마지막이 더 인상깊었네요
게임을 뜯어보면 관동지방챔피언과의 BGM이 들어있다는 반전!?
ㄴ 레알인가요 흠좀무
제가 아는 가장 큰 반전은 어릴때 뮤의 진화형이 뮤츠라는 소문을 믿다가 나중에 예네 다름포켓몬임 ㅇㅇ 했었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