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중국에서 계속 살아온 아들에게 한국어를 잊지 않게 해주고자, 아들이 흥미있어하는 뉴 닌텐도 3DS XL과 포켓몬 오메가루비를 구매해서 줬습니다.
현재 오메가루비 초반 부분을 혼자서 열심히 하고 있는거 같은데(저는 정확한 진행상황을 잘 모릅니다-닌텐도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PS3, Xbox360 유저입니다) 팁도 주시고, 도와주실 형님들을 찾습니다. ㅎㅎ
포켓몬은 70마리 정도 모은거 같고, 혼자서 계속 같은 마을만 뱅뱅돌고 있는듯 합니다. 어제는 자전거를 샀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외국인지라 한국어를 하는 친구가 주변에 많이 없습니다. 아이디와 코드를 남겨주시면 친구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사실 친구추가도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검색해서 해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xiexie!
게임으로 닌텐도를 사준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한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이 좋아하는 스포츠나 해외축구 또는 스마트폰으로 한국어 검색이 가능하께끔, 게임 거의 불가, 인터넷 검색만 가능... 제 경험입니다만, 어렸을 때, 전자사전을 눈앞에서 친구가 훔쳐서 잊어버린 후로는, 영어공부를 공부할 때, 사전으로 찾으면서 할 때 불편하더군요. 요즘 영어 사전이 네이버에 인터넷만 되면 검색이 다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한국어 네이버 사전어플을 검색해서 그 때 그 때 메모하는 습관... 아니면 단어장도 좋고요..., 근데 중국에서 계속 사실거라면 강요는 하지 않으셨으면,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올거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확실히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이나 북한, 일본이 사실 역사를 왜곡하는게 많아서, 제대로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쳐주시데,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지인도 아닌데...
선생님 잘 지내시나요? 저의 신조가 바뀌었습니다. 주변 사람을 돋고 교통사고라도 날까봐 항상 위험한길 남과 함께 이웃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항상 양보하고 배려 하는 문화로 발전해왔고, 어제 철심을 뺐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과거에 주제 넘었네요. 개인적 의견에 더불어..., 한국어 공부는 게임 통해 좋은데, 어휘, 맥락 이런 것들이 너무 게임적일까봐 염려스러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공서적을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로..., 요즘 전공서적 많이 빌려봅니다. 학생들..., 대학생들, 요즘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합니다 의사소통이 전 안 좋은 편인데, 전 최대한 수도권과 서울시내를 걷는데, 그건 좋지 않습니다... 저처럼 오래 걸으면 비추천 드립니다. 근처 공원을 도는것을 추천드리고, 운동보다 식습관을 고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