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스트링스처럼 거품이 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잡몹전은 재밌었지만 보스전에선 화려한 액션성을 살리지 못하는 게 자주 느껴졌어요.
카페라떼인 줄 알고 마셨으나 알고보니 미숫가루인 듯한 이 답답한 느낌.
거기에 난이도 조절 실패.
스토리도 급전개에 이해가 안가는 상황도 몇번 있었고 전반적으로 뭔가가 항상 아쉽고 답답한 겜이었던 것 같습니다.
테일즈 시리즈를 이번 작으로 첨 입문해서 이 작품이 얼마나 기념비적인 퀄리티를 냈는지는 판가름이 되질 않으나 일반 게이머로썬 명작보단 수작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게임 웹진이나 유튜버들이 너무 띄워주는 감은 있어요. 당장 썸네일만 봐도 J-rpg의 희망. 우주갓겜.메타갓겜 이러고 있으니... 보스전,2부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 해보면 어? 합니다. 기존 팬들 입장에선 어라이즈 정도면 시리즈 중에서 명작은 맞습니다. 근데 외부 평가나 메타점수 보고 시작한 유입들은 글쎄? 할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이스8을 인생 명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작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눈이 너무 높으신듯
점수 90점중후반대도 '개인적으로'명작아니라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이스8을 인생 명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이스8 그냥 저냥 그랬는데... 심지어 이스 시리즈 올드팬인데도... 반면 어라이즈는 너무 재미있게했네요 역시 취향은 ㅋㅋㅋㅋㅋ
스토리 아쉬운거 때문에 명작 타이틀 달긴 좀 아쉽다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전투는 또 재밌으니깐 딱 80점대 수작 느낌이 맞다고 생각해요
게임 웹진이나 유튜버들이 너무 띄워주는 감은 있어요. 당장 썸네일만 봐도 J-rpg의 희망. 우주갓겜.메타갓겜 이러고 있으니... 보스전,2부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 해보면 어? 합니다. 기존 팬들 입장에선 어라이즈 정도면 시리즈 중에서 명작은 맞습니다. 근데 외부 평가나 메타점수 보고 시작한 유입들은 글쎄? 할 수도 있죠.
유입이 엄청 늘어난 거 보면 명작은 몰라도 상업적으로 성공한 듯.
보편적으로 많이 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긴다면 명작이라고 봅니다. 물론 디테일 한 것 까지 다 잡으면 더 좋은데 어느 작품에서나 단점은 있기 마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