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오그라들다 못해
혀를 차게 만드네요
지여친은 생사가 오가는 내적싸움을 하고 있는데
너를 용서한다니 뭔 그지같은...
후반부를 대화로만 진행하는 방식은
듣도보도 못한 방식이여서 졸면서 했네요
전통 jrpg 다운 마무리였지만
마지막을 그렇게 했어야 됐나 싶네요
테일즈 입문작이고 나름 재밌게 했지만
엔딩의 여운이 남지 않는 작품은 처음이라 ㅎㅎ
Dlc까지 다 질러서 아쉬운김에
플레까지는 따고 졸업해야겠네요
PS 테일즈 시리즈가 다 이런식인가요?
다른 작품들은 엔딩보고 여운이 많이 남았는데 이번작은 엔딩이보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여로모로 아쉽습니다.
당장 바로 전작만 해도 엔딩이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용서를 빈 사람도 없는 데 혼자 용서 해 준 것 자체가 무슨 쉐도우 복싱 하는 줄...
스토리의 좋고 나쁨은 작품마다 다르지만 유독 이번 어라이즈가 최후반 전개랑 던전이 날림입니다 미완성 이야기 나오는 게 이거 떄문
저도 뭔 진행이 대화로만 진행해서 반나절 이상 잡고 있었는데 대화만 하다 진행은 안되서 나오는거 죄다 스킵했는데 급 흥미도 떨어지고 엔딩은 중2병 걸린 초딩이 쓴거 같네요 뜸금없는 적캐릭 등장이며 뭘 용서하나요, 뭘 얘기하고픈건지 모르겠네, 용서하면 뒤통수 쳐맞는다 뭐 이런건가,, 하도 진행 안되서 준비완료등등 dlc 사니 급 끝나네, 요, 어이없어서 나만 이런가 해서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