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퀘스트 완료하고 NPC 따라가면 무언가 행동함
ex)주디 퀘스트에서 주디가 혼자있고싶다고 말하고
퀘스트 완료되는데 주디 따라가면 혼자 시장쪽으로 가서
술 먹음(안주없이 깡으로)
2. 건물내 가스배관(?)총으로 쏘면 구멍 뚫리면서 가스같은
증기가 새어나옴
3.책에 총 쏘면 종이가 흩날림
4.간혹 호텔 야외 잔디 바람불면 흩날림
5.책상 등 왠만한 장식품 다 깨지고 물리엔진 적용됨
(대부분 이런건 그냥 모형으로 박아놓거나 중요한게 아닌데
거의 대부분 하나하나 만들어서 배치해놨더군요)
6.엄청 다양한 총기 장전 그리고 수십가지의 룩
(총기 장전 모션도 다양하고 가만히 있으면 총기 약실 확인등 다양한 모션도있음)
(룩 인정합니다.뭐 전설로 만들수있는 제한이나 이런게 있더라도 초기출시에 이정도의 룩이면 진짜 많습니다.)
7.가끔 길가에 날라다니는 신문지들
제가 게임할때 그래픽 사운드 엄청 민감하게 보는데
사펑 디테일 하나는 정말 엄청 신경썼습니다.
모든 건물 다 들어갈순없지만 퀘스트하면서 지하,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층 그리고 엘리베이터도 다른층 가기위한 로딩
수단이 아닌 실시간 작용 생각해보면 사펑 게임실행 로딩도 빠르고 게임하면서 거의 로딩도없죠.
이런 부분은 정말 칭찬합니다.
눈에안띄는디테일 ㅈㄴ잘살려놈 막상 눈에띄는디테일 다조져놈 븅신들
츄플
그것말고도 그냥 없다고 보는게..
그러니까 더 아쉽죠 자잘한 디테일은 공들여 만들어 놓고 눈에 잘 보이는 디테일들을 망쳐놨으니... 1인칭으로 사막 달리면 풀들이 차량 속으로 그대로 들어오거나 도라에몽도 아니고 엉덩이에서 물품 꺼내는 NPC들 총알구멍과 오브젝트가 따로 논다거나 등등 일일히 언급하기도 힘들만큼 허술한 점들이 많아요. 이런건 버그가 아니라 그냥 디테일에 신경을 못 쓴거죠.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네, 그냥 다 대충 만들거면 쳐다도않보는데 다른건 다 잘해놓고 정작 또 다른건 그저그러니 더 아쉽습니다. 아쉬움이 크기에 더 애착가는건지
저도 사펑 팅길때 쉬는거고 몰입감 쩔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고 있습니다. 2회차인데도 여전히 새롭고 재밌네요
눈에안띄는디테일 ㅈㄴ잘살려놈 막상 눈에띄는디테일 다조져놈 븅신들
스트리머들 영상 보면 2077년에 엘리베이터가 왜이리 느리냐면 태반이 투덜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