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흑흑 ㅠㅠ 그래도 나름 선하게 플레이한 보람이 있구나

[루리웹-5418283012]

사실 이젠 누구였는지 무슨 임무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갑자기 모르는 이름으로 문자가 와서 보니까

예전에 자기를 그냥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지금은 뭐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산다고 하면서

귀여운 아기 사진 같이 첨부해서 보내던데

흑흑 ㅠㅠ 잘했어 과거의 나 ㅠㅠ

근데 누구였는지 진짜 기억이 안나.....하도 등장 인물들이 많다 보니 ...

[로켓라디오센터]

혹시 버르장머리 고쳐주기 막장남편 아닌가요? 그때 아마 차를 안받거나 차값주고 차를 가져오면 ...제가 버르장머리 고쳐주기를 언제부터인가 안해서 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루리웹-5418283012]

모르겟음 ㅋㅋㅋ
생각해보니 걔 맞을 것 같은데
처음에 갈 땐 '다 뒤졌어 딱 대!!' 했는데
임신한 마누라에...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뭐 빚도 있고 돈도 없고 그랬던가???
불쌍해서 그냥 차도 안받고 돈도 그냥 주고
잘 살어 새끼야! 하고 쿨하게 나왔는데
그 놈 맞는거 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