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모든 본편 엔딩
디엘씨 엔딩 전부 보고 끝냈는데
또 생각이 나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뭐 조금 과장하면
저는 좀 몰입을 잘 하는 편이라서
나이트 시티에 살았던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롤플레잉스러운 게임성도 좋았고
스토리는 뭐 말할 것도 없이 감동이었고
전투도 아주 신이 났습니다.
순간이동의 쾌락? ^^
여운도 길게 남았습니다.
디엘씨 하나만 더 내주었으면 ㅠㅠ
지난 겨울에 모든 본편 엔딩
디엘씨 엔딩 전부 보고 끝냈는데
또 생각이 나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뭐 조금 과장하면
저는 좀 몰입을 잘 하는 편이라서
나이트 시티에 살았던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롤플레잉스러운 게임성도 좋았고
스토리는 뭐 말할 것도 없이 감동이었고
전투도 아주 신이 났습니다.
순간이동의 쾌락? ^^
여운도 길게 남았습니다.
디엘씨 하나만 더 내주었으면 ㅠㅠ
저랑 비슷한 분이신듯 ㅋㅋㅋㅋ 저도 진짜 몰입을 잘하는 편이라서 제가 나이트 시티에서 살아가는 V같다는 몰입감이 생겨요 DLC 진짜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더 추가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빠지는 스토리는 이미 하나 했고 엔딩 후 이야기는 불가능한 부분이고 좀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억지로라도 끼워넣어서 또 중간에 빠지는 사이드 스토리로 DLC 하나 더 내주면 좋겠긴 합니다 ㅠㅠ
이렇게 끝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ㅠㅠ 뭐 또 생각해보면 이렇게 아쉬운 순간에 끝내야 영원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기도 하구요. ^^
CDPR이 그냥 후속작 다른거 말고 싸펑 2편 제작해 주는게 제일 좋죠 ㅋㅋㅋ 위쳐도 그렇고 시리즈 물 이어가는거 잘하는 회사인데 싸펑은 아직 떡밥도 있고 기업 빌런들도 얼마든지 많고 또 어떤 기업 사건에 휘말린 새로운 주인공이 V 다음의 전설이 될 지 스토리 짜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아보이고 무엇보다 싸펑 세계관은 한번만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쉬운 매력이 있죠 제 생각엔 언제가 됐든 시리즈 2편은 나올거 같습니다
2편 나오는 것은 확정이고요 지금은 위쳐 차기작에 몰두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펑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 핵심인력은 남겨놓고 있답니다. 아마도 사펑 차기작은 빨리 나와도 4~5년후가 아닐까 합니다 ㅠㅠ
위쳐도 참 좋긴한데 왜 또 위쳐인건지 ㅠㅠ 서구 판타지 게임은 여기저기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젠 지겹다 ㅠㅠ 사펑은 사펑만의 독자적인 매력이 있는 게임인데 ㅠㅠ 사펑 2편부터 만들라고 ㅠㅠ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회사 사정이 뭐가 있냐면, 씨디피알이 기존에 쓰던 레드 엔진 사용을 그만두고 다음 게임들부터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기로 한게 커요 싸펑을 만들면서 여러가지 버그나 기타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실제로 많은 곤란을 겪었잖아요 그문제 때문에 아예 언리얼로 제작 체제를 바꾸기로 결정한거요 엔진 교체 때문에 차기 싸펑 디엘씨는 안나오는거죠 저도 정말 아쉽게 느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