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게 53초부터 시작, 부계는 처음부터 시작.
어제 쌍독혜 넣나 스테역병 넣나 고민하며 연습경기 241경기 돌려봤는데
스테 보정 못 받는 얘들 상대로는 스테 역병이 압도적이어서
(본계 클이 부계 클보다 스펙이 낮은데 스테역병이라 승률도 높았네요)
결국 2계정 다 스테역병 투입했는데
하필 둘다 추입 클이랑 매칭되고 부계 UF는 22000 추입클(스테900)에게 패배.
쌍독혜 채용해서 유효로 터졌으면 이겼을 수도 있었고
애초에 상대가 논걸도 채용 안하고 강공책도 없는 추입클인데 지는거 너무한거 아니냐고...ㅠ
본계 UG8(사진에서 잘린 스킬=절대, 시계 쌍원, 호선, 코회)는
애초에 3착이니...
본계 81경기 45승 UG8(웨딩 마야 있어서 스테역병 채용)
부계 81경기 42승 UF(더S중S)
이번 챔미 가장 큰 패인은 스테900 맞추겠다고 스테인자작만 주구장창 했는데
스테9인자가 챔미 3일 전에서야 나온거...
스테900 포기하고 인자작 했으면 나도 추입 클이나 썼었을텐데...
이번 챔미는 선행이냐 추입이냐 개인의 선택 수준이었다면(실상은 추입이 더 쌤)
다음 챔미는 답이 명확하니 추입 인자작이나 주구장창 해야겠네요.
진짜 2계정 돌리고도 레오배랑 버고배 영구 무관인거 실화냐고...ㅠ
오늘이 3기 마지막화 방영날이 아니라 다행이...아닌가? 오늘 3기 마지막화 봤으면 말딸 탈출했을텐데...ㅠ
당분간 챔미 때문에 겨울 할인 때 사고도 못 한 발더스나 해야겠습니다.
추입 인자작이나 기능 시험도 하긴 해야되는데...의욕 최악...
정말 신기하실정도로 추입클구리를 만나시군요ㅎㄷㄷㄷ 전 추입클구리 보기힘들어서 무시할정도였는데 ㅠㅠ 마음추스리시고 다음 유관화이팅입니다 ㅠㅠ
예선부터 본선까지 무슨 매칭이 추입클(UF이상 거리S만 10명)만 주구장창 만났는데 설마 결승도 2계정 다 추입 클인지...ㅠ 추입 클이 스테 역병보다 뒤에 있어서 스테 역병 맞을 일이 잘 없어서... 저번 레오배 때는 22000분들이랑(도박사 채용) 2계정 다 졌는데 이번에는 추입클이라 졌네요...
예선에서도 본적이 없는거같은데 추클 ㅠㅜ
추클을 본 적 없으시군요...전 매칭하면 5명 중 1명은 반드시 추입클이던데... UF 추클만 10분 이상 봤습니다. 추클만 안 만나면 이기는데 죄다 매칭이 추입클이라...ㅠ
저도 선행구리 깎았는데 나중에 보니 추입클이 유행하더군요 (+선입클도 약간) 선행구리는 도주 역병마에 막혀서 역분사도 하고. 1등으로 달리고 있으면 결사의 각오, 절대는 나야, UMA2 스킬 싹 다 안 터지고. 선행구리끼리 엎치락 뒤치락하고 길막도 당하면서 중반에 겁나 싸워대는데.. 반면 추입클은 혼자 뒤에서 한가롭게 따라옵니다. 역병만 뚫으면 3~4등 잡기 너무 간편하고 위에 말한 스킬들 다 잘 터지구요. 거의 선행구리의 상위호환이더군요. 그래서 생각을 조금 달리하기로 했죠. 결사의 각오 대신 쏜살같이 받고 절대는 나야 대신 앵글링을 찍는겁니다. UMA2나 뒤방 정도는 도주 나올경우를 대비한다 쳐도, 나머지 스킬들은 1등에서도 터지는 스킬만 찍기로요. 그리고 딱 하나 추입클을 방해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선행 역병을 하나 넣는겁니다. 잘하면 역분사 유도 시킬 수 있더군요. 그래서 도주 역병, 선행 역병 하나씩 넣어서 보냈는데 (더트E) 뭐... 추입클을 안 만나긴 했네요. 사실 추입클은 배제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선행구리간의 중반싸움에서 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봐서 추입클을 대비하긴 했지만요
전 예선부터 추입클을 많이 만나서 선행 역병 써보고 도주 역병 써보고 선입 역병 써보고 추입 역병 써봤는데... 추입클은 그냥 막을 방법이 없더군요. 그나마 쌍독이면 낫지만 상대도 쌍독 하니 결국은... 앵글링이나 논걸 등 다려고 노력은 했지만 기존 클구리보다 죄다 못해서 진짜 스테 900 보정 받겠다고 인자작을 스테만 주구장창 해서 시간 거의 다 소모한거 생각하면... 처음부터 추입클 인자작 했으면 그냥 무난하게 논걸 강공책 추입에 다는데... 결승에서 논걸, 강공책 없는 추입 클에게도 지는걸 보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