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퍼블릭에서 비행기를 타고 놀앗음니다...
테이토라는 일본 유저분께서
갑판에 서서 슈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다리 자세까지 나오는걸 보면 풀트래킹 유저인데
정말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은 꼴아박지 않고 잘 착륙했습니다.
계속 하니까 이게 느네요...
이제 항모 착륙은 다른 유저들이 방해하는 와중에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어졌습니다.
기부니가 좋네용 호호호호
VTOL 보단 확실히 쉬운것 같아요
그 외...
JP 튜토리얼에서 놀고 있으니
정말 신기하게도
진짜 뉴비가 등장했습니다.
(튜토리얼 죽돌이 5년차인데 튜토리얼 월드에서 진짜 뉴비는 거의 못 봄..)
뉴비 한 분 등장으로 뉴비에게
옵션 하나하나 설명해주느라 대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아무래도 VRCHAT 자체가 영어로 되어 있는데다가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잘 쓰지 않는 특수한 기능들이 있으니
비 영어권 유저들은 서로서로 잘 알려주는 것 같아요.
오늘 저와 항모 착륙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쳐준 항공기들과 기념 셀카도 찍었습니다.
VR챗 넘모 재미잇어요...
[친구 없음]
ㅋㅋㅋㅋㅋ 이륙 시키는 분들을 슈터라고 하는군요. 배틀필드의 한 장면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