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1을 사용하다가 퀘스트2로 넘어가면서
퀘스트1은 어머니께 드렸는데
처음에는 탁구만 치셨어요.
다들 일레븐 탁구로 멀티 플레이하던데, 어머니는 그건 별로라고 하시면서 라켓퓨리 연습모드로 무한으로 계속 치는 걸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탁구도 질렸는지 잘 안하시더니
치매예방같은걸로 뭐 좋은거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추석때 내려가서 퍼즐링 플레이스를 설치해서 하는 법을 알려드리고 왔죠,
추석 보내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몇 일 있다가 카톡으로
그리고 12월 쯤 무료 퍼즐이 추가되서 카톡으로 알려드렸더니
라면서 엄청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2월달에는
저도 200개는 두 개 정도 해보고 안건드리고 있었는데, 꾸준히 다 하셨다고...
그래서 dlc 사드리고 요즘도 하고 계십니다.
눈이 더 나빠지거나 하지는 않으셨구요.
400개는 역시 무리인 듯 한데,....
개발자 인터뷰 기사 나온거 보니까 멀티플레이 모드 개발한다고 하던데,
개발되면 어머니랑 같이 퍼즐 맞추고 싶네요.
문자에서 어머니와 사이가 좋은게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개발자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핸드 트래킹도 업데이트 한다고 하니, 소식 나오면 빠르게 전달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