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독 속성의 적에게는
불을 축적시키고.
물 공격을 가한다. 라고 하는데..
독 속성의 적은 기본적으로 불 공격 저항은 아주 낮아서
불 데미지는 정말 많이 받는데요.
불을 붙여 물 내성을 줄인 뒤 물 공격을 가하면.
물 데미지 자체는
한 25% 정도 추가되는 것 같아요.
근데 기본적인 불 내성<<<물 내성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냥 불로만 때리는게 훨씬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 좀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신가요?
불 데미지는
20이 들어가고
물 데미지는
10이 들어가는 내성의 적이라 쳤을때.
불을 붙이고
20데미지를 굳이 포기하고
13데미지 짜리 공격을 할 이유가..
대미지를 많이 넣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속성 디버프를 쉽게 걸기 위해서 존재하는 오행상극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백제셋 처럼 디버프가 걸린 갯수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되는 효과 때문에 주로 디버프 갯수를 빨리 늘리기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단순히 때려잡는것에 집중한다면 그냥 약점속성 하나로 패는게 나을거에요.
요약하자면 내성이 줄어든다는 것은 대미지가 많이 들어간다는게 아니라 속성 축척을 더 빠르게 할수있는 상태가 되는것 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그렇군요.. 저는 지금 불 데미지를 최대한 극대화 시키기 위해 노력중인데, 독을 거는게 생각 만큼 아주 큰 효과가 있진 않아서. 제가 뭘 잘못하고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법을 쓰는데 최대 1.3 데미지라면 진짜 엄청나겠지만 , 저는 무기에 속성을 부여해서 쓰고, 이런 조건에서는 굳이 독을 축적시키고 불로 때리는 게 다소 미미한 느낌이 있네요. . 물론 안 하는 것보단 낫지만요.
예를 들어 불과 독을 찍으셨다면 유비는 독으로만 잡고 동탁은 불로만 잡는게 훨씬 빠릅니다. 디버프개수를 늘리는 목적이라면 모르겠지만, 옥진도군은 그냥 무예 한방으로 끝나는거고 백제셋팅 계룡권에 한해서 의미가 클듯.
목금화수토 화속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독을 건다는 말씀 같은데 한단계 앞쪽부터 적용을 하시려는게 실수같습니다. 목속성 적에게는 금속성이 약점이고 그다음이 화속성 금속성 적에게는 화속성이 약점이고 그다음이 수속성 즉 화속성과 금속성 세팅을 할게 아니라 화속성과 수속성 세팅을 하시는게 맞는거죠.
금,화에 최적화된 적은 목속성 적이겠지만 금속성에 약할 것이고 화속성에 집중한 세팅이라면 오히려 화력 낭비가 되겠죠? 결국 결론은 오행상극 적용 순서는 디버프 빨리 걸리는 순서로 이해하시는게 낫습니다.
평가를 제대로 내리려면 1. 오행포인트의 독,불,물이 모두 똑같은 스텟으로 투자 되었나요? 2. 무기에 바른 속성이 한가지 일텐대, 선술 속성 데미지와 무기 속성 데미지는 다르게 계산되었나요? 3. 선술 종류에 따른 데미지 차이가 모두 다른대 불과,물,독등의 선술 데미지가 같은급의 스킬인가요? 4. 만약 전기속성 적에게 독을 완전히 바른 후, 상위 선술이 아니라면 첫타에 들어가는 데미지 말고는 지속데미지가 더이상 추가가 안되는것을 알고 계신가요? 5. 4번 상황에서 첫타에 들어가는 데미지를 위해, 같은 속성을 계속 쓰는것보다, 다음속성을 걸어 지속데미지를 추가하는게 나은지 계산해보았나요? 6. 데미지 이외에 디버프의 순기능이 해당적의 성능을 약화시킨다는것을 인지하고 있나요? 계산이 복잡해 보이지만 위와 같은 조건이라면 분명히 한가지 속성보다 다음속성을 거는게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