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orce의 사령관 저스티파이의 지령으로 집행대상인 마스카레나를 추적하고 있던 소야환(치요마루).
그러나 그녀의 인법, 탐문술에 의한 독자조사에 따르면 아무래도 집행대상에게는 초극악범죄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어제 넘어져서 실패했을 때도 현장에 반창고를 남겨줬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한 치요마루가 비기 데이터뱅크 침입 해석의 술로 집행 승인경위를 조사했는데, 거기에는 어려운 말이 잔뜩...
... '다원균형', '인과충돌', '침투회피', '궁극적 미래'...
'??? 으음~~~ 납득할 수 없어요!!'
임무에 의문을 품는 치요마루가 저스티파이에게 추적이유를 물었지만
답해주지도 않고 뛰어난 수완의 추적요원이 추가되고 만다.
비밀을 깨닫고 '마스카레나'를 지킨다!
끈질기게 계속되는 마스카레나의 추적임무에는 이면이 있다.
...그렇게 생각한 치요마루는 사명의 칼날을 뒤짚는다.
그러나 그녀는, 그 손으로 지키는 작은 미래가, 세계에 또다른 격동을 불러들일 것이라는 것을 아직 몰랐다.
신의 분노의 구상화
신의 이름을 딴 마물...
인류가 만들어낸 최악의 반격병기에 두려움을 품은 '신'이라 불리는 존재들은, 그 테크놀로지를 모방.
지배할 자는 누구인가, 다시 한번, 불손한 인류를 바로잡기 위해 '분노'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신'이란 빼앗는 것. 사람의 옷을 걸치고 사람의 창을 휘두른다.
'신'이란 먹는 것. '사람의 삶을 삼키고, 사람의 죽음을 마신다.
'신'이란 근심하는 것. 사람의 슬픔을 귀여워하고, 사람의 사랑을 저주한다.
'신'이란 죽는 것. 사람을 멸하고, 사람에게 멸망당한다.
'신'이란 태어나는 것.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불꽃의 저주의 전승
이는 어느 지방에서 전해져오는 저주의 전승.
내려주신 불꽃의 힘은 저주인가. 불꽃을 내리신 힘은 죄(咎)인가.
삼라만상의 명을 받드는 것은 신의 업보로서, 사람이 이룰 수는 없다.
주님의 불길은 생명을 영원으로 하지만, 그 용모는 불길에 휩싸여 이형으로 변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구희(咎姫)라고 한다.
출처
TCG 갤러리
시큐리티 포스 스토리랑 브레인즈랑 콜라보해줬으면(아무말)
저스티파이 역시 뒤가 구린 냄새가 나는군요
데이터 뱅크 침입 해석의 술 그것은 전뇌 코토다마 공간에 접속하는 것이다! 실제 복잡함!
티폰의 서술에서 풍기는 수많은 작품에서 느껴온 익숙한 쓰레기 신의 냄새
아아 역시 난파와 아이피는..
저스티파이 역시 뒤가 구린 냄새가 나는군요
어떻게 사람 이름이 정당화
시큐리티 포스 스토리랑 브레인즈랑 콜라보해줬으면(아무말)
마스카레나 나오는 브레인즈 팬아트 떠오르네요
티폰의 서술에서 풍기는 수많은 작품에서 느껴온 익숙한 쓰레기 신의 냄새
아아 역시 난파와 아이피는..
'다원균형', '인과충돌', '침투회피', '궁극적 미래' 이거 결국 마스카가 잘못했다는 얘기 아닙니ㄲㄲㄲㄲㄲㄲㄲㄲ
데이터 뱅크 침입 해석의 술 그것은 전뇌 코토다마 공간에 접속하는 것이다! 실제 복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