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페어리테일 테마 지정 문제는 딱 한 글자만 에라타하면 됩니다

얘의 일본판을
《妖精の伝姫(フェアリーテイル)》
이 아니라
오늘 공개된 다른 페어리테일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妖精伝姫(フェアリーテイル)》
로 에라타하면 됩니다
이번만 문제인 게 아니라 매번 지원을 받을 때마다
TCG 툰 드래곤 에그(망가 류-란으로 번역된 탓에 에라타 전까지는 매번 얘를 따로 지정해야 했음)처럼
"요정전희(페어리테일)" 마법 / 함정 카드 또는 "요정의 전희(페어리테일)"로 지정하는 건 너무 짜칠 것 같아요
물론 코나미가 일개 배급사에 불과한 대원이나 유저들 편의를 봐줄 이유는 없고, 해외 카드명 때문에 일판 카드명을 에라타한 전례도 없으니 제 희망사항에 가까울 뿐 가능성은 전혀 없지만요
+)

사실 며칠 전에 플라즈마 매그넘이 지나치게 TCG 편의주의적 셀프검열 지정 아니냐고 투덜댄 적이 있는데
오늘 후라게는 뭔가 그런 의견에 대해 기강잡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