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카구야랑도 연계가 되네요
②: 자신 / 상대 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 1장을 자신의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이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내지 않았을 경우, 이 카드와 대상 몬스터를 패로 되돌린다.
카구야의 바운스 효과는 대상과 동명의 카드를 째서 막을 수 있는데, '요정의 왕자님'이란 카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대상 카드를 확실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왕자를 확실하게 보낸다는 점에서 그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으려 했던 카구야 설화의 공주랑도 잘 맞는 연계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