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러있다고 하는데 여태 50시간하면서 딱 한번 멈추긴했습니다
한번 말곤 문제있던적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처음엔 이게 무슨 판타지아랑 연관성 있는 작품이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세계관이 같은 세계관인걸 넘어서
판타지아에 있던 세계수라던지 정령 윙팩 레어버드
더 나가서 판타지아 배경에 보면 왜 달이 2개인지
판타지아 전체적인 세계관 설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점은 이야기가 복잡하지가 않습니다
요즘 rpg들은 뭔가 부연설명이 많은느낌이여서
복잡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심포니아는 옜날 rpg처럼 단순명료해서 이야기나 감정을 더 쉽게 공감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전 게임이다보니 요즘 1~20대 친구들한테 추천하긴 애매할수있겠는데 (그래픽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라던가 게임 자체가 가지고있는 게임성은 매우 훌륭한거 같습니다
던전의 퍼즐이 많이 어렵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젤다 하셨던 분이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빠르게 진행하고싶으시면 공략보시는것도 좋구요
하나 아쉬운점은 라타토스크의 기사?이거도 정말 해보고싶은데 이건 없더군요 ㅠ
아직 엔딩은 안보고 엔딩 바로직전입니다
간만에 정말 재밌고 설레는 기분으로 게임하네요 ㅋㅋㅋ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할인도 자주해서 15000원 정도로 판매하니깐
판타지아 팬이시면 꼭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ㅋ
이번 테일즈 주년기념에 라타토스크랑 판타지아가 리마스터로라도 꼭 스위치 발매해주길 기원합니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