쉔:호오... 로틀이라고 생각했더니 의외로 꽤 하는군, 영감!
오스왈드:그쪽이야말로 꽤 하시는군요. 조잡하게 보이지만, 의외로...
애쉬:아아,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였어.
쉔:뭐 그렇지. 하지만 말이야... 지난번처럼 놓친것보단 후련해.
오스왈드:...그럼, 슬슬 약속하신 보수를 받도록 할까요.
쉔:아 그러고 보니 그게 있었지. 나도 이번에 자선활동이 아니니까.
애쉬:다 알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어... 그러니까... 쉔은 '댑따 강한 상대', 오스왈드는 '돈'과 약에 대한 정보'였지?
쉔:약? 뭐야 그건.
오스왈드:당신에겐 관계없는 일입니다.
애쉬:그게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단 말이지. 약의 이름은 '용황'이라고 해서 상하이에 있는 약재상에서도 문외불출의 묘약인데,
그쪽에서 쉔 우를 굉장히 싫어하더라고. 쉔 우를 쓰러뜨리면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하던대?
오스왈드:흐음... 그렇단 말이지요.
쉔:미치겠네. 여기저기서 원한을 산 게 많아서 탈이니까. 너만 일석이조로군, 애쉬.
오스왈드:보수는 지정한 구좌로 부탁드립니다.
애쉬:확실하게 이체시켜 놓을 테니까 걱정 붙들어 매. 자, 이걸로 만사해결이지? 뒤는 알아서들 해. 봉 보아쥐~
오스왈드:그런 겁니다. 나쁘게 생각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쉔:재밌게만 해준다면 뭐든 상관없어. 영감... 기대해도 되겠지?
오스왈드:알겠습니다. 보여드리지요... 커네펠의 진수를!
킹오브는 뭔가 중대한게 많이 빠진느낌...... 98이후로는 손에 잡히질 않더군요...
ㄷㄷㄷ
훗 추천
2000 시리즈부터 조금씩 어긋난 듯한 느낌이... 나만 그런가...
도우미생기고 체인지 생긴후 킹오파 별루 하고 싶지않네요..
전 딴거몰라도 E 버튼에 적응못하겠어요.
흐흐흐 XI는 다른겁니다.. 해보시면 ..
싸움 붙이는 주인공 애쉬....
ㅎㅎ 져는 3달까지 하고 있는데 엔딩 한번도 못 봤다는 ㅠㅠ
간지 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