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나입니다
이번주는 바빠서 별로 플레이하지 못했네요ㅜ
그럼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프랑크 : 좋은아침, 하야테. 잘잤니?
프랑크 : 그럼 오늘은, 마을을 안내해주려고 해
프랑크 : 먼저 책임자인 메건씨를 만나러 갈까.
프랑크 : 메건씨의 집은 여기서 오른쪽 대각선 아래에 있는 건물이야.
프랑크 : 자, 가자. 따라오렴.
프랑크 : 오오 루피너스가 피어있구나. 저기를 보렴.
프랑크 : 이 마을은 도처에 루피너스나 알로에, 프람같은 들풀이 있단다.
프랑크 : 이런 들풀은 용도에 따라 먹거나 선물하는데 쓰인다.
흐랑크 : 반짝반짝하게 빛나면 따도 좋단다. A버튼으로 채취하면 되겠구나.
프랑크 : 멈춰세워서 미안하군. 자, 가자.
프랑크 : 메건씨.
??? : 아아, 프랑크. 기다렸어요. 그 아이가 친척인가요?
프랑크 : 네. 하야테입니다.
메건 : 내 이름은 메건. 웨스 타운의 책임자란다.
메건 : 우리 집도 프랑크처럼 목장을 하고 있어. 앞으로 잘 부탁해.
메건 : 응, 무슨일이니?
프랑크 : 인사를 허그로 하는 것에 조금 긴장했나봐요.
프랑크 : 이 녀석이 살고 있던 곳에서는 그런 습관이 없어서.
메건 : 아아, 그렇군요. 그런 뜻이군요.
프랑크 : 하야테. 익숙해지지 않은 동안은 그런거야. 신경쓰지 마라.
메건 : 그럼 바로 웨스 타운을 안내할게.
메건 : 이 마을은 산 정상 근처에 있어. 목장의 동물을 키우기 위한 땅으로 옛날부터 번성했단다.
메건 : 그 외에도 붉은 흙과 가른 절벽이 특징이야. 언덕길(비탈길)이나 계단도 많지.
메건 : 이 주변은 나무와 물이 있어 목장을 하기 좋은 곳이야. 들풀도 잔뜩 채집할 수 있요.
메건 :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너가 살 예정인 목장으로 이어져.
메건 : 위쪽으로 가면 마을의 중심부로 이어지지.
메건 : 지금부터 그쪽으로 가서 가게같은 것들을 설명해줄게. 자, 갈까.
메건 : 여기가 웨스 타운의 중심부란다.
메건 : 어떠니? 박력있는 마을이지?
메건 : 옛날에는 커다란 채굴장이 있었다고 해. 무척 번창했다나봐.
메건 : 조금 걸을까. 이쪽이야. 따라오렴.
메건 : 이 주변에는 식료품점, 자재점, 잡화점, 펫숍이 나란히 있어.
메건 : 참, 자재점은 지금 휴업 중이라서. 미안해.
메건 : 가까운 시일 내에 재개한다니까 그때까지 기다리렴.
메건 : 영업시간은 모든 가게가 10:00 ~ 18:00니까 기억해두는게 좋을 거야.
메건 : 왼쪽을 봐봐.
메건 : 저쪽이 우체국이란다.
메건 :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거야.
메건 : 그래도 지금은 개점 준비 중이라서. 실제로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려면 좀 더 기다려야겠구나.
메건 : 어머, 마침. 어-이, 좋은아침!
??? : 좋은 아침이에요. 메건씨, 프랑크씨.
??? : 둘이서 같이 이쪽으로 오시다니 드문 일이네요.
??? : 혹시 새로온 주민을 안내하는 중이셨나요?
프랑크 : 핫핫하. 역시 눈썰미가 좋구나. 이전에 얘기했던 내 친척의 아이다.
웨인 : 역시! 그, 이름은 분명 하야테였지요?
웨인 : 내 이름은 웨인. 이 마을의 우편배달부를 하고 있어.
웨인 :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가 적으니까 사이좋게 지내면 기쁠거야.
웨인 : 하야테는 멀리 있는 마을에서 왔지?
웨인 : 허그는 익숙해졌어?
웨인 : 앞으로 잘 부탁해. 만나면 언제든지 말 걸어줘.
웨인 : 그럼, 저는 일이 있어서. 하야테, 또 보자.
메건 : 자, 안내를 계속할까. 다음은 위쪽을 보렴.
메건 : 저쪽에는 마을에서 인기있는 3가게가 모여있단다.
메건 : 왼쪽의 녹색 건물이 레스토랑, 중앙의 분홍색 건물이 꽃가게, 오른쪽의 노란색 건물이 잡화점이란다.
(잡화점이 두 개...?)
메건 : 꽃가게와 잡화점은 농작물의 씨를 취급하니까...
메건 : 하야테가 많이 이용할 수도 있겠구나.
??? : 좋은 아침이에요.
메건 : 하야테, 소개할게. 여기 2명이 방금 이야기한 꽃가게와 잡화점의 주인이란다.
메건 : 좋은아침. 리제트. 미란다도 좋은 아침.
프랑크 : 리제트, 미란다. 이쪽은 하야테다. 전에 이야기한 내 친척이야.
리제트 : 처음 뵙겠어요, 리제트에요. 꽃가게를 하고 있어요.
리제트 : 프랑크씨의 조카군요.
리제트 : 앞으로 만나면 꼭 아는척 해주세요. 잘 부탁드려요.
미란다 : 만나서 반가워, 하야테쨩. 내 이름은 미란다. 잡화점을 하고 있어.
미란다 : 갖고 싶은 씨앗이 있으면 언제든지 우리 가게에 와.
리제트 : 그럼 저는 이제부터 가게 청소를 해야해서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미란다 : 나도 이제부터 딸이랑 밥 먹어야 해서. 또 보자, 하야테쨩.
메건 : 자, 안내를 계속 하지. 다음은 오른쪽을 보렴.
메건 : 저쪽은 병원이란다. 체력이 떨어지거나 쓰러졌을 때, 저기서 치료를 받게 될거야.
프랑크 : 저기 의사는 나보다도 엄격하니까 말이야.
프랑크 : 지금은 학회에 가서 부재중이야.
프랑크 : 곧 돌아올테니까 다음에 와서 보면 되겠구나.
메건 : 마을의 소개는 이걸로 끝이란다. 고생했구나.
메건 : 그럼, 설명도 끝났고 나도 슬슬 집에 돌아가야겠구나.
메건 : 괜찮아, 괜찮아. 나도 즐거웠단다. 그럼 다음에 또 보자꾸나.
프랑크 : 모처럼이니까 길도 외울겸 마을을 돌아보고 오는게 어떠냐?
프랑크 : 레스토랑이나 다른 가게 사람들에게도 인사하고 오렴.
프랑크 : 건물의 문앞에 서서 A버튼을 누르면 들어갈 수 있어.
사람과 이야기하는 방법이나 지도에 대해 알고 싶니? 가르쳐 주는 편이 좋을까?
가르쳐주세요
알고있으니까 필요없어
(저는 가르쳐주세요를 눌렀습니다)
프랑크 : 좋아. 그럼 설명해주지.
프랑크 :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을 때에는 가까이가서 A버튼이다.
프랑크 : 가볍게 인사하고 싶을 때에는 L버튼을 누르면 된다. 근처의 사람들이 인사해줄거야.
프랑크 : 길이나 장소를 모르겠을 때에는 지도를 확인하면 된다.
프랑크 : 아래화면을 봐라.
프랑크 : 이게 현재 있는 곳의 지도다.
(3DS의 아래 화면입니다)
프랑크 : 화면의 중앙에 있는 모자를 쓰고 있는 아이콘이 너가 현재 있는 곳을 표시해준다.
프랑크 : 나는 먼저 집으로 돌아간다.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나면 돌아오렴.
프랑크 : 여기서 아래로 쭉 내려오면 우리집으로 돌아올 수 있단다.
프랑크 : 그럼, 하야테. 모든 사람들에게 확실히 인사하고 얼굴을 외우고 오렴.
(아까 맨 처음에 들어온 광장 왼쪽입니다)
나타샤 : 여기는 식료품점이야. 어머, 이사온지 얼마 안됐니? 앞으로는 우리 가게를 이용해주렴.
콜테스 : 여기는 잡화점이야.(잡화점이 두 군데군요...)
...헤에, 너 목장 주인이구나. 우리 가게를 꼭 이용해줘.
앨리슨 : 여기는 펫숍이야. 지금은 아직 영업시간 전이라서. 다음에 또 와줘.
(레스토랑)
캐리 : 당신...혹시 프랑크씨의 친척인 하야테씨? 후훗, 새로운 사람이 온다고 들었어.
캐리 :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캐리야. 이 마을의 레스토랑의 홀 담당이야.
캐리 : 그건 그렇고 프랑크씨의 친척이 이렇게 잘생긴 사람일 줄은 몰랐어.
배가 고프면 꼭 우리 가게에 와.
브래드 : 혹시, 프랑크씨의 친척인 사람인가? 얼굴이 뭔~가 닮은 것 같아서.
브래드 : 나는 브래드야. 여기서 아내인 캐리(아내?!)와 아버지인 마루코랑 같이 레스토랑을 하고 있어.
브래드 : 배가 고파지면 와. 잘 부탁해, 하야테!
(레스토랑 2층)
마루코 : 오오, 자네가 프랑크의 친척인가? 나는 마루코. 자식 부부랑 같이 레스토랑을 하고 있지.
마루코 : 그렇다해도 대부분 자식 부부들한테 맡겨놓고 있지만...내키면 식사하러 오게.
어떤 요리도 푸짐하게 한다네.
(꽃가게)
리제트 : 바로 만나러 오셨군요. 기뻐요♪
리제트 : 여기는 아주 멋진 마을이에요. 하야테군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잡화점)
미란다 : 나는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
미란다 : 다양한 사람들이랑 이야기할 수 있는 잡화점의 일이 꽤 마음에 들었거든.
노엘 : 당신, 누-구? 엄마랑 아는 사람? ...앗, 혹시 하야테씨?
노엘 : 역시! 프랑크씨의 친척분이구나. 아줌마들이 이야기했어!
노엘 : 나는 노엘이라고 해. 상냥해보이는 오빠라서 기뻐~♥
다음에 같이 놀자!
(광장 아래쪽)
중개인 : 본적없는 얼굴이군. 여기는 아르바이트 중개소야.
집으로 돌아간다
조금 더 둘러본다
프랑크 : 어~이 하야테.
프랑크 : 돌아왔구나. 잘 갔다왔니?
프랑크 : 그래. 오늘도 피곤하겠구나. 얼른 저녁먹고 자자꾸나.
프랑크 : 후~웃, 잔뜩 먹었구나. 잘 먹었습니다. 자, 슬슬 잘 준비를 해볼까.
프랑크 : 오오, 너의 목장 정비말이냐? 오늘 끝났단다.
프랑크 : 내일 바로 안내하도록 하지.
프랑크 : 그럼 오늘은 이만 자자. 내일은 목장에 대해 잔뜩 알려줄테니까.(레쿠챠-가 lecture...)
프랑크 : 일기도 빼먹지 말고 써야 한단다. 잘 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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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졸려서 번역이 이상할 수도 있어요...
도입부가 무쟈게 기네요ㅠ
그나저나 캐리가 이미 임자가 있다니...놀랍네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역, 오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リシェット를 리셰트로 번역하시는 분도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전 Lisette가 아닐까하여 리제트로 번역했습니다 영어 이름을 볼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일본은 브래드라는 발음도 브랏도라고 발음하는걸 보면 리셰트가 아닐까 싶네요.
으음...근데 리셰트란 이름을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어서... 짐작도 안가요ㅠ Lisette는 실제로 쓰는 이름이기도 하고 Elizabeth의 애칭이기도 한데 리셰트는 음...
뭐 기준이 없을 땐 자기가 이거다 생각하는 거로 소신있게 쓰면 될거 같습니다. 맞던 틀리던 통일된 표기가 있으면 그게 쓰이듯이
넵 감사합니다!
참고로 영문 공략 사이트 http://fogu.com/sos2/ 에는 Lishette라 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정발된건 아니니 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요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리제트도 괜찮은 번역 아닌가 싶네요.
저런 이상한 이름이 있다니... Lishette는 검색해도 안뜨길래 버렸는데ㅋㅋㅋ 정작 다른 인물들은 브래드나, 캐리, 나타샤, 미란다같은걸 쓰면서 왜 쟤만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예전부터 목장이야기 시리즈가 좀 괴상한 이름들이 있었죠ㅋㅋ 너와 함께 자라는 섬의 세피나, 마셀, 펠레나, 발츠같은 이름이라던가.. 대부분 영어로 정발될때 미국 퍼블리싱 회사인 Natsume에서 적당히(때론 필요 이상으로) 이름을 수정했었는데, 스토리오브 시즌부터는 정발을 Natsume가 담당하지 않게 되어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 정발땐 리제트라 번역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