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불감증이 와서 한동안 게임을 하는것보다
그냥 보는걸로 대리만족을 해왔는데
오랜만에 열정을 태우며 데몬즈소울을 재밌게 그리고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PS3 데몬즈소울을 11년전 그리고 5년전쯤 질리도록 해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잘 안 나는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기억을 더듬더듬어가며 하고 있어요.
PS5 데몬즈소울은 그래픽 + 프레임 + 로딩이 너무 좋아져서 정말 쾌적하고
얼마전 새로산 75인치 대형화면으로 4K UHD의 화질을 맛보며 하고 있습니다.
기본음성은 일본어 음성으로 설정했는데
PS3 시절 영어음성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게임이 되버려서 몰입감이 뛰어나네요
특히 화방녀의 일본어 음성이 너무 아름다워 자주 말걸어주곤 합니다.
게임진행중 2-2 동굴과 3-1 감옥은 맵이 너무 헛갈려서
종이에다 직접 찍찍 그려가며 하고 있는데
예전 1980년대시절 패밀리 팩게임할때나 하던짓을 지금와서 다시 또 하고 있네요
그 만큼 재미나게 즐기고 있다는 증거겠죠
거인의 요석 추가스토리 없이 단순 그래픽만 바뀐 수준의 리메이크인점이 제일 아쉽고,
PS3때는 PSN이 무료여서 완백완흑을 위한 트로피나 멀티요소가 이해가 갔는데
PS5는 PSN이 유료이다보니 너무 멀티를 강요하는 느낌은 좀 듭니다.
그래도 PS5의 차세대 그래픽과 프레임 로딩등 최적화된 성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게임같습니다.
글 열람 고맙습니다.
새해한주 즐거운 시작하세요.
소울류는 다크 소울 3 PC로 해보고 데몬즈가 2번째 인데 저도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공략없이 1-1, 1-2까지 진행하다가 성벽의 기사? 에서 막혀서 공략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막히면 보고 있는데 공략없이 진행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ㅜㅜ 공략 없이 진행하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일단 1회차는 아무 공략없이 되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자유롭게 하는게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고 난뒤 2회차는 새로 캐릭을 만들어 다시 하던 기존캐릭 2회차를 하던 놓친부분들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소울게임들이 숨겨진 아이템이나 특히 NPC 이벤트들이 많이 복잡해서 그런 부분들은 공략을 봐야해요 ^^
커마 좋은데요
고맙습니다. 30분간 열심히 만들어봤는데 만들고보니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조여정씨가 생각납니다. ;;
PS3 시절 킬존2를 재쳐두고 데몬즈만 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래도 지도까지는 못하겠던데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맵이 너무 헛갈리고 어려워서 다음회차 하려면 맵을 그려가며 직접 외울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와~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고맙습니다. 그래도 엑스맨님의 열정만하겠습니까만은 혼자서 열심히 즐겨보고는 있네요 ^^
사실 예전 고전(80~90년대) 게임들은 모두 저런 식으로 하는 게 기본이었죠. 미니맵은 커녕. 전체 지도를 제공 하지도 않는 게임이 다수였던 시절인데다. 잡지 공략본도 있으면 좋지만, 책이 점점 망가지는 것도 있고... 뭐 요즘은 여유가 있다면 타블렛 PC등을 따로 구해서 쓰기도 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
제대로 즐기시네요^-^
막짤 사진 멋지네요. 아 다른 소울 시리즈도 이 제작사에게 의뢰해서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네요. ㅜㅡ
그러게요. 닼소울3그래픽 넘 암울하네요. 하다가 그래픽땜시 중단 ㅜㅜ
어렸을때 저도 저렇게 게임 해봤죠 ㅎㅎㅎ
대박이네요,,,,어떻게 저걸 게임하면서그리죠 그리는것은, 맵을 머리속에 넣기위함 인가요아니면 지도를그려서 나중에라도보면서 조금 수월하게하려고 하시는건지요 ? 게임하면서저렇게그리는거도대박이네요 ㄷㄷㄷ
커마 수치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