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에스티XXX 현장에 직접 방문했습니다.
방문 이유는......다름아닌..... 8월10일자 주문이 17일까지 송장번호만 떠있어서 택배사 확인해보니 택배사로 물건이 전달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라더군요.
그리하여.. 오늘 년차도 썼겠다... 제가 사는 곳이 서울은 아니지만 마침 1호선인지라 그래서 그냥 갔습니다.
가서 사무실로 들어가니... 다들 어마어마하게 바쁘시더군요.
상황 설명하고 물품 현장 수령 가능하냐 그랬더니 가능하대서 물건 다 수령하고 왔습니다.
저 응대해주신 직원분 말씀으로는 대란으로 인한 물량 밀린 상황도 이제 거의 끝나간다네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쨌든 제가 구매한 물품 배송이 지연된 연유를 물으니 삼덕사 측에서 납품을 자꾸 미루게 된 상황이라 본의아니게 지연됐답니다.
다름아닌 309MJ가 구매물품중에 속해 있었던지라...
얼마전 구매한 309 MJ레버가 탄성이 35인데.. 제 손에는 너무 탄력이 약한 듯해서 55탄성 고무를 2개 구매했습니다.
탄성 고무를 바꿨더니 역시 손에 딱 맞는군요,
역시 철권은 뻑뻑한 느낌이 좋은 듯 합니다.
309 35탄성이 헐겁다 느끼시는 분들은 탄력을 더 높여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권바 옵시디언 버튼을 산와 클리어버튼으로 전부 바꿔줬습니다.
옵시디언 자체 버튼도 산와버튼이지만 역시 클리어버튼이 더 보기 좋습니다.
역시 깔맞춤이 좋네요 흐흐
아 그리고 방문 구매도 가능합니다.
월~토 09 ~ 18시 점심시간 12:30 ~ 13:30 만 피해달라더군요.
수도권 사시는 분들 중에서 한번쯤은 부품사러 가볼만은 하다는 생각입니다.
카드도 가능하니까요.
무튼 철린이의 발악이었구요...ㅋㅋ
다들 즐철하시고 남은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음 똥손 패드유저라 잘은 모르지만 위사진은 사각 사탕 하야부사 아닌가요? 막대개조가 되네요?? 아래 권바 클리어 버튼이 확실히 멋지긴 하네요. 브라이언 도발같은 버튼 여러개 동시 입력도 잘되나요??
하야부사 기본 레버에서 309mj로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하야부사 기본레버가 호리 자체레버인데 산와나 세이미츠 몽둥이레버볼이 호환되는걸로 압니다. 아쉬운건.. 기본 레버 가이드는 산와나 세이미츠 가이드랑 맞지 않는다고 압니다. 어떤분이 드릴링해서 볼팅하고 교체하셨던 글은 본 기억이 있네요. 산와 클리어버튼은 동시 입력 잘 되네요. 태그1 가끔 즐기는데 ap al ak ar 다 잘 되네요
한번 써보고 싶네요.부럽습니다 허허
하야부사 다좋은데.. 가볍습니다.. 그리고 상하폭이 좁구요.. 팔고싶네욬ㅋㅋ
기타 저렇게 벽에 세워서 보관하면 넥 휩니다 싸구려라도 거치대 하나 장만하세요
거.. 거치대 있어요..^^;;
ist가 응대는 참 친절하고 좋은데.. 이번에 스틱 대란때 이미지를 깎아먹은게 크네요. 불량품도 많았고.. 전화 응대원, 홈페이지 문의글 상담원 한두사람만 구해서 붙여놨어도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거의 두달 가까이 홈페이지 문의글은 방치 상태고 전화 한통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인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가 전화했을때 받자마자 끊어버리길래 다시 몇번 전화해봤는데 또 받자마자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럴거면 전화를 내려놓지 기분이 상당히 나쁘더라구요. 결국은 삼덕사에서 부품을 샀는데 삼덕사가 더 저렴합니다. 근데 이번에 309 레버 사태보면 삼덕사도 팔아놓고 배째라는식인거 같더군요..